새나의 랜덤박스 2 새나의 랜덤박스 2
김혜련 지음, 라임스튜디오 그림 / 겜툰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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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랜덤박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랜덤박스와의 위험한 거래가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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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박스의 달콤한 속삭임이 시작되다!









차례

환상의 미니 게임기 / 돈을 부르는 행운의 핸드백 /

최고의 레시피 / 과자 상자의 달콤한 유혹










철호는 평소 조용한 편이지만 게임에서 지기만 하면 친구들에게 괜히 화풀이해서

아이들과 사이가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어요.

철호는 친구들보다 게임이 더 중요한 아이였어요. 그래서 철호는 반에서

친한 친구가 없었어요.

게임 아이템을 사려고 반 아들에게 종종 돈을 빌렸고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아이들은 점점 철호를 피하기 시작했어요.

수업 시간에 게임을 하다 선생님께 휴대폰을 빼앗기고 어떤 날은 게임하느라

밤을 새워서 수업 시간에 꾸벅꾸벅 졸기도 했어요.

철호는 집에서도 컴퓨터 게임을 하느라 엄마가 여러 번 불렀지만 게임에

집중하느라 듣지 못했어요. 엄마는 철호의 휴대폰도 사용 금지를 내렸어요.

철호는 씩씩대며 밖으로 나와 아이들이 모여 있는 뽑기 기계에서 단번에 미니

게임기를 뽑아 주변의 아이들 철호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았어요.

집으로 돌아와 게임기를 켰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실망감에 게임기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하지만 갑자기 쓰레기통에서 푸른빛을 내며 화면이 켜졌어요.

"안녕? 난 랜덤박스라고 해. 네 소원을 말해 봐. 뭐든 들어줄 테니까. 너 게임 잘하고

싶지? 내가 너를 최고 레벨로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어때? 나랑 재미있는

게임을 해 볼래?"

철호는 신나서 게임기 버튼을 눌렀어요. 화면 색상이 초록색으로 바뀌었어요.

"난 랜덤박스야. 뭐가 나올지 아무도 모르지. 그러니까 네가 뭘 뽑을지 나도 모른다는

거야. 하지만 원하는 걸 뽑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바로 소울 스티커를 모으는 거야.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면 소울 스티커를 얻을 수 있거든. 네가 랜덤박스에

소울 스티커를 붙이면 랜덤박스와의 거래가 시작되는 거야. 그럼 이제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고 소울 스티커를 붙여 볼래? 지금보다 게임을 더 잘하게 될 거야. 어때?"

철호는 시작 버튼을 누르고 시작했어요.

철호는 랜덤박스에 일어나는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고 위기에 빠질 것 같아요.

랜덤박스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함께 고민을 해보아요.



'새나의 랜덤박스 2'는 4화로 나누어져 있고 이야기도 달라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어

저도 함께 읽어 보았어요. 각 화마다 이야기가 재미있어 금방 술술 읽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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