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멍멍이로 보여! 청소년 권장 도서 시리즈 9
김현태 지음, 송혜선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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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에 관한 사춘기 아이들의 이야기

#가문비 #네가멍멍이로보여 #김현태 #송혜선 #청소년소설 #사춘기 #우정







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뿌숑빠숑! 우정이란 이름의 기적이 시작된다








차례

눈물이 모자라 미안해 / 세상에 이런 경우가 있나! / 하마터면 멍멍, 짖을 뻔했다 /

처음으로 내 이름을 불렀어 / 웃는 모습은 처음이야 / 또 새로운 시작








철주는 농구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벤치에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채서가 쓸쓸하게

앉아 있어 조심조심 다가갔어요. 채서는 눈에 인공눈물을 넣고 있었고 지나가던

진경이는 철주가 채서를 울렸다고 오해를 해요.

채서는 반려견 딸기가 죽자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매일 슬퍼하고 있어요.

강아지 소리만 들려도 딸기라며 주인 있는 강아지를 끌어안고 딸기라고 돌려주지

않아서 진경이가 대신 사과를 했어요.

채서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었고 진경이에게 딸기를 하늘나라로 보냈다고

눈물이 나오지 않아서 미안했다고 딸기는 분명 살아 있다고 분명 어디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진경이는 채서를 데리고 카페에 가는데 경우를 만났어요. '4반 이경우'라고 지난달에

전학을 왔고 아빠가 삼거리에서 카페를 하신다. 채서는 눈에 무언가 강렬하게

경우의 손목에 채워져 있는 색실로 엮은 끈팔찌를 보고 "딸기다. 딸기야......"

채서는 다가가서 경우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또 꽉 끌어안았어요. 채서가

경우의 손목을 어루만졌어요.








경우는 딸기처럼 딸기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더 딸기라고 생각을 해요.

채서는 애견용품점에서 목줄을 사고 비밀작전이라도 수행하듯 마스크를

쓰고 경우의 뒤를 밟았어요.


채서는 진짜 경우가 딸기라고 생각할까요?

친구들은 채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 궁금해요?


반려동물과 이별을 한 채서의 슬픔, 친구의 곁에서 위로해 주고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는 우정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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