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쉬워지는 실험 레시피 - 과학 실험 알고 있나요? 10
토머스 캐너번 지음, 김아림 옮김 / 다섯수레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험을 통해 친밀하게 들여다보는 과학의 세계

#다섯수레 #과학이쉬워지는실험레시피 #토머스캐너번 #김아림 #초등과학 #과학실험 #물질 #힘 #빛 #소리 #열기 #전기 #생물 #소리







일상 속 재료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과학 원리








차례

제1장 물질과 재료 / 제2장 힘 / 제3장 빛과 소리 /

제4장 열기와 냉기 / 제5장 전기와 자기 / 제6장 생물










물의 표면

수면에는 '표면 장력'이라는 힘이 만들어지는데 몇몇 물질은 이 힘 덕분에 중력에

저항해 물에 뜰 수 있어요. 표면 장력이 어떤 힘인지는 바늘을 이요한 간단한

실험으로도 알 수 있어요.


실험에 필요한 재료 : 유리컵, 물, 휴지, 바늘, 가위

① 투명한 유리컵에 물을 거의 가득 채워요.

② 휴지를 4면의 길이가 바늘 길이와 비슷하게

잘라요.

③ 유리컵 안의 물이 잔잔해지면 물 위에 네모

나게 자른 휴지를 올려요.

④ 바늘을 조심스럽게 휴지 위에 올려요.

⑤ 휴지가 유리컵 바닥에 가라앉을 거예요.


⑥ 하지만 바늘은 물 위에 떠 있어요.

이 실험에서 물은 작은 구멍이 많은 물질인 휴지를 쉽게 통과할 수 있어요.

그래서 휴지가 물을 충분히 머금으면 아래로 가라앉아요. 하지만 금속으로 만들어진

바늘은 물을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물의 피부와도 같은 수면에 붙들려 떠 있어요.


실험 속 원리

물 분자는 수소 원자로 이루어져요. 물 분자들은 서로 달라붙는 성질을 띠는데

공기와 만나는 곳에서 응집력이 더 커져요. 물 분자가 서로 뭉치면 수면이

마치 얇은 피부처럼 작용해요. 이 힘이 표면 장력인데 액체 표면이 스스로를

수축해서 가능한 한 작은 면적을 유지하려고 해요.


 소금쟁이 같은 몇몇 곤충들은 물의 표면 장력을 활용해서 물 위에 떠 있어요.

소금쟁이의 다리와 닿는 수면은 압력 때문에 휘어지지만 소금쟁이의 다리를

지탱할 정도의 표면 장력을 지녀요.

※ 컵에 담긴 잔잔한 물의 표면이 부풀어 오른 것처럼 보이는 것도 표면 장력

때문이에요.


이 책 "과학이 쉬워지는 실험 레시피"면 과학 실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큰 흥미와 재미를 줄 것 같아요.

과학 실험에 복잡하고 어려운 도구와 재료가 필요하지 않아요. 안전에만

유의한다면 집에서도 쉽게 실험하며 다양한 과학적 사실을 관찰할 수 있어요.

과학 실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