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벽돌집의 비밀

빨간 벽돌집의 비밀
송우들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6월

밤 12시, 문이 열리고 빨간 벽돌집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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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벽돌집에 온 걸 환영해."

차례

빨간 벽돌 이층집 / 루아를 만난 날 / 말할 수 없는 비밀 / '그 이야기'와 '그것' /

언제라도 도망칠 수 있는 문 / 루아의 비밀 / 태엽 감는 소리 / 재이네 그 집 /

루아가 무엇이든 / 루아의 오르골 / 텅 빈 루아의 방 / 모든 짐을 풀어야 할 때

열세 살 재이는 아빠의 일 때문에 이사를 열세 번째 하는 중이다. 잦은 이사로

막 친해진 친구들과 헤어지고 다음 학교에선 친해지지 말아야지 생각을 해요.

그래도 이번 이사 가는 집은 반지하가 아니고 이층집이라고 했어요.

빨간 벽돌로 된 이층집 앞엔 작은 마당도 있고 담쟁이가 빨간 벽돌 위를

덮고 있었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것처럼 낡았지만 재이의

마음에 들었어요.

이 층의 작은방 상자에 오르골이 있었어요. 정말 귀여운 인형이었어요.

밤 12시였다.

작은방의 방문이 열리고 따뜻한 조명과 고풍스러운 장식으로 꾸며진 가구들이

놓여있고 테이블 위에 오르골이 놓여있었어요.

말을 하는 오르골 루아였어요.

루아는 재이에게 "한재이. 빨간 벽돌집에 온 걸 환영해."

이렇게 새로 이사한 집에서 오르골 인형 루아와 친구가 되어 서로 마음을

열게 되었어요. 하지만 오르골 인형 루아에게 어떤 비밀이 있을까?

빨간 벽돌집의 이상한 소문과 비밀들이 무엇일까요?

빨간 벽돌집과 오르골 인형 루아의 수상한 소문과 비밀들은 모두

사실일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