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구출 대작전 암호명 바나나 데이비드 윌리엄스 시리즈
데이비드 월리엄스 지음, 토니 로스 그림, 박정화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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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사건과 웃음, 비밀 음모가 가득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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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지키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맞선 작은 영웅들의 폭소 만발 대모험!



55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전 세계 4,500만 부 이상 판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등장인물

에릭 : 키가 작고 수줍음 많은 열한 살 소년. 전쟁으로 엄마 아빠를 모두 잃었다. 고아가 된 에릭의

슬픔을 행복하게 만드는 유일한 것은 런던 동물원에 가는 일. 그곳에는 거대한

털북숭이 친구와 특별한 우정을 맺는다.

시드 삼촌 : 에릭 엄마의 삼촌. 런던 동물원에서 가장 나이 많은 동물 사육사.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

났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입대했지만 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고 말았다.

고릴라 거트루드 : 런던 동물원에서 나이가 많은 동물에 속하고 인기 있는 스타이기도 하다. 에릭이라는

키 작고 수줍음 많은 소년과 특별한 우정을 나눈다.










영국 최고의 이야기꾼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신간!

작은 영웅들의 폭소 만발 대모험!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12월의 런던

영국은 나치 독일과 1년 넘게 참혹한 전쟁중이었다. 대대적인 공습이 계속되었고

나치군의 폭탄은 도시를 뒤덮었다. 런던 시민들은 공포 속에 살고 있었다.

도시의 동물들 특히 런던 동물원의 동물들도 마찬가지였다.


에릭은 한쪽 렌즈에 금이 간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안경을

수리하거나 새로 살 돈이 없었다. 에릭은 돌출된 귀 때문에 '당나귀 귀'

라는 별명으로 불렀고 무자비하게 따돌림을 당했어요. 그래서

학교가 끔찍하게 싫었어요. 할머니는 에릭에게 학교가 끝나면 곧장

집으로 오라고 신신당부했지만 에릭은 지구상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 서둘렀다.

바로 런던 동물원.

동물원 사육사인 시드 삼촌 덕분에 에릭은 공짜로 동물원을

드나들 수 있었다. 동물원의 동물들이 친구였지만 특히 암컷 고릴라

거트루드는 둘도 없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였어요.


에릭의 아빠는 1939년 전쟁이 선포되었을 때 영국군에 입대해서

영국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하였지만 됭케르크에서 철수하려고

탔던 그래프턴호가 나치 잠수함 유보트의 어뢰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에릭의 엄마는 영국군을 위한 지원 활동에 힘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어요.

엄마는 공장에서 스피트파이어 전투기 조종사들을 위한 낙하산을

재봉했어요. 그런데 야간 작업 시간에 나치의 폭탄이 공장을 폭파하면서

엄마가 한순간에사라져 버렸어요.

고아가 된 에릭은 갑작스럽게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 할머니는 너무

엄격하고 강압적이라는 것이었다.

런던에는 매일 밤 습격이 끊이질 않아서 에릭은 동물원에 있는 거트루드가 걱정되었어요.

에릭은 매일 폭격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에 놓인 거트루드에게 몰래 동물원으로 갔어요.

에릭과 시드 삼촌은 흥분한 거트루드를 진정시켰지만 동물원 원장은 거트루드를

안락사시키기로 했어요.

에릭과 시드 삼촌은 거트루드를 동물원에서 탈출시키려고 노력하였어요.

어떤 방법으로 거트루드를 탈출시킬까요?


서로를 잃지 않기 위해 서로 위하는 마음과 희망을 갖고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 준다.

에릭과 시드 삼촌의 다양한 동물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주는 마음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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