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닥터 1 - 길 위에 떨어진 팔 몬스터 닥터 1
존 켈리 지음, 이정희 옮김 / 토토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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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들의 모든 병을 치료하는 몬스터 닥터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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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빠져드는 이야기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가득한

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만나요!









차례

길 위에 떨어진 팔 / 러브크래프트가 / 성난 털북숭이 간호사 / 이미 죽었잖아요! /

거대한 콧물 덩어리 / 몬스터가 아니라고요? / 박쥐 내비게이션 / 요르겐센부인 / 끔찍한 트림 /

내가 일으킨 폭발 / 드래곤 치료비 / 당장 문 열어요! / 드래곤 나이프 / 천재 간호사 탄생










어느 날 아침 길을 걷고 있는데 앞서가던 어떤 남자가 팔을 툭 떨어뜨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가고 있어요. 오지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걸 좋아하고

비위도 좋은 편이라서 떨어진 팔을 집어 남자를 쫓아갔어요.

남자의 어깨를 톡톡 두드리고 떨어진 팔을 보여줬어요.

그런데 남자의 옷차림이 추레하고 꼬질꼬질하고 이도 다 빠지고 몇 개만

듬성듬성 남았어요. 한쪽 귀도 떨어지고 한쪽 눈도 빠지고 코끝도 비어 있어요.

남자는 자기를 모티모트라고 했고 병원에 가는 중이었다고 했어요.

오지는 모티의 팔을 들고 함께 병원으로 갔어요.










오지는 동네에 이런 병원이 있는지 몰라서 놀랍고 신기했어요.

모티의 안내로 병원에 도착했는데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건물 앞에

도착했지만 벽돌이 쿵하고 떨어지고 접수원 들로레스는 엄청 많은 다리를

갖고 있어 서류를 작성하고 프린터에 종이를 넣고 커피를 따르고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요.

진료실에서 몬스터 박사는 모티의 접합 부위 팔, 귀, 눈과 코를 제자리를 찾아

꿰매주었어요. 치료비도 받지 않고 치료를 해주었어요.

몬스터 닥터는 오지에게 지금 병원에 일손이 부족하고 간호사가 갑자기

그만두어 도와달라고 했어요.

오지는 몬스터 간호사가 되는 것이 좋았지만 간호사 일을 해 본 적이 없어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보니 몬스터 박사는 몬스터 닥터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전에 읽었던 책을 주며 읽어 보라고 했어요.

오지는 앞으로 어떤 몬스터를 만나고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요?

남의 일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는 오지는 몬스터 병원에서 간호사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용어 해설이 있어 책을 읽으며 조금은 이해가 어려운 말을 쉽게 알 수 있어요.

몬스터 세계에서만 알 수 있는 용어들이라서 재미도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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