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4 - 펭귄은 똥을 발사한다고? 황당 수학 시리즈 4
남호영 지음, 신동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짜릿했어?

#와이즈만북스 #황당하지만수학입니다 #남호영 #신동민 #황당수학 #수학동화 #초등추천도서 #수학 #이그노벨상 #운전 #백분율 #분포 #막대그래프 #퍼센트







무거운 엉덩이와 가벼운 엉뚱함으로 이그노벨상을 받은

연구에서 뽑아낸 황당한 수학 이야기








차례

운전할 때는 모두 욕쟁이? / 배꼽의 때 / 신발 위에 / 펭귄은 똥을 발사한다고? / 침 흘리기 대장 / 바나나 껍질 위에서 고질라도 미끄러질까? /

군인이라면 똥을 참아라! / 통증과 치사량, 그 사이 어디쯤 /음식은 눈으로 먹는다? / 인류의 종말은 언제?




이그노벨상

1991년 하버드대학교의 유머 과학 잡지사가 만든 상입니다.

학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발한 연구와 업적에

주는 상입니다. 수학을 비롯해서 물리, 화학, 의학, 생물, 평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해요.












배꼽의 때

배꼽에는 왜 때가 껴요?

칼 크루스젤니키라는 과학자가 진행하는 라디오 쇼에서

한 청취자가 배꼽 때가 어떻게 생기는지 물었어요.

크루스젤니키는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를 했어요.

배꼽에 때나 먼지가 끼는지, 얼마나 끼는지, 어떤 색깔인지......

2002년 물리학 상을 받았어요.

남자는 대부분 배꼽 때가 있고 여자는 반도 안 돼요.

배 주위에 털이 많으면 때가 끼기 더 쉬워요.

배꼽 때를 화학적으로 분석했는데 땀과 각질, 옷의 보풀 등이

모인 거예요.

배꼽은 탯줄이 떨어져 나간 자리예요.

포유류라면 누구에게나 있어요.












펭귄은 똥을 발사한다고?

펭귄들은 둥지에서 알을 돌볼 때 똥이 마려워도 둥지를 떠나지 않아요.

엉덩이를 둥지 바깥쪽으로 내밀고 똥을 발사 하지.

이걸 연구한 독일 브레멘대학교의 빅토르 마이어로호우와 요제프 갈은

2005년에 이그노벨 유체역학상을 받았어요.

펭귄은 조약돌로 둥지를 만들어요. 펭귄은 똥 눌 때 둥지 바깥쪽

조약돌 위에 올라가서 허리를 굽히고 바깥쪽으로 꼬리를 들어 최대한

멀리 똥을 쏴요. 몸에 묻은 똥은 나중에 바다에 들어가서 씻으면 돼요.

똥은 땅에 질소를 공급해서 식물이 자랄 수 있게 해 주어요.

이 책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하거나 호기심을 느낄만한 엉뚱하고 황당한

질문과 연구로 생활에서 궁금했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연구 결과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그래프를 활용해서 수학과 친해질 수

있고 수학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재공 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