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의 동물 병원 2 - 마을 고양이 실종 사건 마리의 동물 병원 2
타티야나 게슬러 지음, 아메 가라스바 그림, 박여명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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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를 꿈꾸는 소녀 마리, 마을 고양이 실종 사건을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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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내가 지킨다!

수의사를 꿈꾸는 소녀 마리, 마을 고양이 실종 사건을 해결하라!








차례









등장인물

마리 수의사를 꿈꾸는 소녀.

마이케 마리의 이웃 농장에 사는 가장 친한 친구.

마르크스 한 학년 위의 소년.

초코칩 마리의 집 앞에 버려진 강아지.

베르버 박사 마리의 아빠로,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 주는 수의사다.

마리의 엄마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후버 마이케의 뚱뚱한 조랑말.

후버 아저씨 동물 병원에서 일하는 자상한 아저씨.














오늘은 몸이 솜털처럼 가벼운 날이에요. 드디어 여름 방학이거든요.

여름 방학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었다!

자고 싶은 만큼 실컷 자거나 마이케와 조랑말을 타고 소풍을 가거나 물고기

연못에서 헤엄을 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빠 진료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여름 방학에는 무엇이든 즐길 수 있는 자유가 있어요.

친구들 대부분이 여름 방학이 되면 여행을 떠나지만 마리는 그럴 수가

없어요. 마리의 아빠인 베르버 박사의 동물 병원에 많은 동물들이 입원해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마리는 서운하지 않았어요. 동물 병원에서 일하는 후버 아저씨와

함께 열심히 동물을 돌보고 마리의 단짝 마이케도 부모님이 농장 일로

바빠 여행을 못 가고 부모님이 이혼해서 아빠와 사는 마르크스도 여행을

갈 수 없어서 마을에 남아 있어서 괜찮았어요.

동물 병원에 다리가 탈골된 고양이가 치료를 받으러 오고 누군가의 학대로

양쪽 다리 관절이 빠져 많이 아파 보였어요.

아빠는 마취를 하고 고양이의 양쪽 다리의 뼈를 맞춰어요.

"누가 이런 짓을 했을까요?'

심심풀이로 동물을 괴롭히는 아이들,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

개나 다른 동물들이 물고 흔들거나.

이 일이 있고 그때부터 마을의 고양이들이 한 마리씩 차례로 사라지기

시작하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마리는 마르크스와 마이케와 함께 마을 고양이 실종 사건을 위해

사라진 고양이들의 이름과 특징을 하나하나 적으며 생각했어요.

마을 고양이 여섯 마리가 동시에 사라졌고 사라진 고양이들은

모두 순수 혈통의 예쁜 고양이 들였어요.

그런데 마을에 낯선 남자가 트레일러를 끌고 나타나서 의심이 갔어요.

마리는 마르크스와 마이케와 함께 고양이 실종 사건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사건 해결을 위해 처음부터 하나씩 풀어 갔어요.

세 친구들은 고양이 실종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버림받고 학대당한 동물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아이들의 마음이

따뜻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단순한 이쁘고 귀여움이 아닌

무한 사랑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라고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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