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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 억울함 풀고 환생한 기기묘묘 자매 이야기 ㅣ 너른 생각 우리 고전
박은정 지음, 김효찬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9월
평점 :
억울함 풀고 기기묘묘 자매 이야기
#파란자전거 #장화홍련전 #우리고전 #박은정 #김효찬 #문해력 #사고력 #독후활동 #권선징악 #가부장제 #환생

★ 다양한 교과를 넘나들며 깊이 있게 읽는 우리 고전
★ 전문가들이 풀어내 옛이야기를 읽듯 쉽고 재미있는 우리 고전
★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께 보는 우리 고전
★ 알찬 독후 활동으로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우리 고전

가부장적 사회의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시대를 대표하는 인울 군상을 그려 내며
권선징악과 환생의 결말을 통해 고통받던 민중을 위로하고 치유한
슬프고도 무서운 리얼리티 미스터리 드라마





붉은 장미꽃을 가슴에 품는 꿈을 꾼 뒤에 아이를 얻은 배무룡과 장 씨 부부는 여자아이를 낳고 이름은 장화라 짓고
꽃처럼 이쁘고 귀하게 길렀어요. 빨간 연꽃 꿈을 꾸고 둘째를 가진 배무룡은 둘째가 아들이기를 바랐어요. 부부는
아이가 없던 십 년 동안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이 아이만 갖게 해 달라고 간절히 소망을 했어요. 그런데 장화를
얻은 뒤로 배무룡은 부쩍 둘째는 아들이기를 바랐어요. 그로부터 얼마 뒤 드디어 둘째 아기가 태어났고 어여쁜
아가씨라는 말에 배무룡은 실망을 했지만 장 씨 앞에서 어여쁜 딸을 안고 장 씨에게 애쓰셨다고 말해 주었어요.
장 씨는 여러 달 앓아누워 병이 악화되어 죽고 말았어요.






장 씨가 병으로 죽자 몇 해 뒤 배무룡은 아들을 얻기 위해 두 번째 부인 허 씨를 맞이하고 허 씨는 아들을 셋이나 낳았어요.
배무룡은 계모 허 씨에게 구박받는 장화와 홍련이 걱정이 되지만 아들을 낳아 준 허 씨의 눈치를 보며 두 딸의 일은 모두
허 씨에게 맡깁니다. 허 씨는 장쇠와 죽은 쥐를 장화가 잠든 이불 안에 넣어 아이를 낳았다고 모함을 해요. 장화는 허 씨의
모함으로 집에서 쫓겨나고 장쇠의 말 아버지가 장화를 죽이고 오라고 했다는 말에 장화는 물에 빠져 죽고 말았어요.
홍련은 언니의 소식을 듣고 연못으로 가서 뛰어 들었어요.






철산은 황폐해지고 철산 부사로 오면 부임한 그날 밤에 죽는다는 소문을 듣고도 온 정동호.
정동호는 이방에게 부사마다 죽어 나가는 이유를 물어보지만 이유를 모른다는 말만 합니다.
마을에 퍼지는 꽃향기는 산속에서 난다는 말에 가봐야겠다는 정동호 부사. 해마다 풍년이
였는데 몇 해 전부터 흉년이 들어 굶어 죽고 사람들이 마을을 떠났어요. 정동호 부사는
마을에 흉흉한 소문이 들고 귀신도 봤다는 사람도 있고 마을 부사로 부임해 오는 철산
부사가 죽어 나가는 것이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룻밤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 나간
이유를 밝히려고 합니다. 방안의 촛불이 꺼지고 안개가 피어오르고 안갯속에서 가냘픈
여인의 목소리가 드리고 정동호는 장화와 홍련의 사연을 듣고 배무룡과 허 씨, 장쇠를 불러
장화와 홍련의 일을 다시 조사합니다. 정동호 부사는 허 씨와 아들 장쇠에게 벌을 주고 연못에
떠오른 장화와 홍련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러줍니다. 배무룡은 집안의 어른들의 걱정으로
새 부인을 얻었어요. 윤 씨는 외모가 아름답고 심성이 고운 사람이었어요. 배무룡과 윤 씨는 쌍동
이 딸을 얻어서 장화와 홍련이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장화홍련전 읽고 생각을 넓혀요
주요 독후 활동 4단계 : 내용 학습
탐구 활동
심화 활동
창의융합 활동
조선 후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쓴 <장화홍련전>은
가부장제라는 사회 문제를 고발하는 고발 문학이고
고통받던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위안 문학이며
가정 문제를 다룬 계모형 가정 소설입니다.
부조리한 가부장제의 억압으로 죽어 간 자매의 원혼이
한 관리의 정의로움으로 억울함을 풀고 환생하는 이야기는
권선징악과 함께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갈등 사회 제도의
억압과 편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