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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미없는 13살 1 -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5월
평점 :
지루한 건 딱 싫은 열세 살 준희 준희의 일상은 평범하지 않은 것 같다. 시끌시끌!!! |



절친 떠버리 운찬이의 마라탕 설명을 듣고 마라탕이 어떤 음식인지 궁금해진 준희는 음식점으로 마라탕을 먹으러 갔다. 하지만 가격을 잘못 알고 가서 계산을 못하고 있는 준희. 다행히 운찬이가 와서 운찬이 엄마께서 대신 내준 덕분에 가게를 나올 수 있었다. 마라탕은 이런 맛이었다.

먹고 싶은 세계 이곳저곳의 음식도 자세히 소개해 주고 재미있어요.


어쩌면 엄마는 내 엄마가 아니라 남의 엄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준희.
사진 속의 엄마는 준희와 많이 닮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운찬이
운찬이 엄마는 잘하는 게 많은 반면 준희 엄마는 요리 말고는 잘 하는게 없다고 생각을 한다.
어릴 적 한 번쯤 생각한다 우리 엄마 맞을까?


책을 읽으며 학교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건이 일어나면 재미있을 거 같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대화도 잘못하고 놀 수도 없어서 그냥 그렇다고 하는 아이가 안쓰럽기도 하네요.
준희는 재미없는 13살이라고 하지만 매일매일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매일 같이 시끌벅적한 사건들이 터지면 즐기고 성장하는 준희가 되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올드스테어즈 #이토록재미없는13살 #어린이도서 #초등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