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티는 시속 120Km로 달릴 수 있다. 반면 치타의 먹이인 톰슨가젤은 고작 시속 80km다... 치명적인 기술과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치타의 사냥 성공률은 30퍼센트 밖에 되지 않는다...왜 그럴까? 치타는 그 경주에서 지더라도 또 뛸 수 있지만 가젤은 그렇지 않다. 경주에서 지면 다시는 뛸 수 없다. 먹기 위해 뛰는 것과 죽지 않기 위해 뛰는 것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본인이 조금만 양보하면 모두가 행복한데,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그게 어려워요? 아! 아!그 얘길 빠뜨렸네. 그 복은 다 자식한테 간답니다~ 어때요? 이제 괜찮죠?" "아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참을 수 없이 울적하다가도, 친구들 농담에 웃고, 마음 한켠의 허전함을 간직한 채, 그러다 배가 고파서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나 자신이 우스웠다.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애매한 기분에 시달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LOW (グロウ) 2017年 10月號 (雜誌, 月刊) GLOW (グロウ) (雜誌) 22
寶島社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활용예대로 바닥에 세워 장난감 넣으려 샀는데, 폭 좁고 높고 접힌 상태라 좀 난감ㅋ 빳빳하고 튼튼해요. 바느질 상태도 굿. 내부 코팅과 천이 분리 잘 안될 듯. 에코백 매니아에겐 활용도 좋겠음다. 사은품과 판매품 통 틀어 이렇게 짱짱한 거 전 첨 봄. 이음새 한 부분이 약간 어긋난 게 유일한 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인천 상륙 작전 1~6 - 전6권 - 완결
윤태호 글.그림 / 한겨레출판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작품이 있는 줄도 모르다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해 보았습니다. 강점기부터 6.25 전쟁 1년차까지 어수선하고 잔인한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고뇌와 아픔과 죽음을 그렸습니다. 숨 막히고 답답하고 눈물이 납니다. 꼭 알아야할 우리의 역사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