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한국사 1 - 선사 시대·고조선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1
윤상석 지음, 김기수 그림, 이지은 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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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나랑 같이 보고 있는 LIVE 한국사에요~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거고, 또 증강 현실로 보여지는데 다나는 이게 신기한지 계속 보여달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학습만화라 많이 노출 해주고 있는데 좋아해요


라이브 한국사는 1-5권까지 있는데 제가 만난건

선사시대와 고조선에 대한 1권이에요.

 

그림채가 아기자기해서 울 다나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여자 캐릭이 우선 예뻐서 마음에 들어했어요.ㅋ


여자아이다보니 그림채도 생각보다 많이 따지더라고요

 

누리, 아라는 경복궁 근정전의 우물 안에서 구슬을 발견하고, 구슬을 통해 역사 마스터 깨비를 만나게 되면서

역사속으로 들어가게되요~


그러면서 수아이, 단군왕검, 위만, 온저, 수로왕, 주몽, 박혁거세들의 이야기로 빠져들면서 역사 여행을 함께 하는거죠~

 

 

요거 한번 보면 푹 빠져서 읽고 또 읽고 계속 반복해요.

 

이번을 계기로 한국사에 재미 붙였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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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해법 수학 1-2 (2015년) 초등 셀파 해법 시리즈 201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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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다나 올해 학교 들어가요.


하~~~애가 학교가는건데 왜 어미가 떨리는건지...

애는 학교 간다고 신나있는데...왜 어미는 걱정되는지....

참...아이러니하네요.


울 다나는 유치원을 다니면서 저랑 엄청 놀았어요.

그래서 따로 공부를 많이 안하고 있었던지라..

조금 걱정되더라고요.


머..그래도 사교성은 좋으니 친구들이랑 엄청 잘 어울리고 놀꺼라는건 분명하기에..

공부만 미리 좀 알려주는걸로....


그리고 공부를 알려주는것도 중요하지만, 공부하는 자세와 습관을 들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초등문제집추천 받은 셀파로 매일매일 빠지지않고 하루에 한장씩 하는걸로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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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음악 속 숨은 감성 찾기
김대진 지음, 국지연 엮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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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음치고, 박치라...우리 딸들은 음악적인 감각이 있기를 바란다.

근데.....다은이는 나를 좀 많이 닮은듯;;;;;

 

여튼.....ㅋㅋ

 

한국 예술 종학 학교 교수이자 세계가 반한 수원시향 지휘자인 김대진.

이분이 손열음의 스승이시란다.

 

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제목에 끌려 보게 된 책.

 

딱딱하고, 기계같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오아시스같은 존재가 될 음악.

나는 다자매가 음악과 친하길 바란다.

 

기쁠때나, 슬플때......사람이 해주지 못하는 감정적인...말로 표현하지 못할 그런 마음들을

음악으로 보상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음악 속 숨은 감정 찾기.

내가 이책을 선택하게 된 글 한줄이었다.
 

김대진은 오랜시간 동안 음악을 가르쳐왔던 사람으로써, 아이들이 음악을 즐기며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사람이란다.,

음악을 통해서만이라도 감성적인면이 풍부해지기를 바라왔고, 또 고단한 삶을 돌아보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꺼라 말한다.

 

자기세계를 표현하게 되면 아이들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그러면 감성도 풍부해질 수 있다고한다.

 

특히 클래식을 통해서.
 

아.................

이 책을 읽으며 참 좋은 문구들을 많이 보아왔어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따라올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따라올 수 없다.

이말.....우리 아이가 무언가를 하든간에........

아이가 좋아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우선이구나..라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에서는 음악 뿐만 아니라, 아이의 올바르게,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법들이 적혀 있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는데...지금 길을 잃고 헤메고 있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방법들도 적혀 있으니 나중에 꼭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이책은 음악에 관련해 우리 아이가 왜 음악과 친해지면 좋은지,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무엇이 우선인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요즘 정말 다자매에게 정신적으로 인색해있었는데...

책을 읽으며...다시 마음잡기를 했네요...

 

한번씩 정말 정신 놓을꺼 같을때....

내 마음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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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육아의 비밀 -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 VS 망치는 물건
정윤경.김윤정 지음 / 예담Friend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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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다보면 신제품에 대한 정보가 빨라진다.

 

그리고 그것들을 보다보면 이건 우리 아이에게 없어서는 안될꺼 같은...............강박관념에 휩싸인다...

그리고 어느 순간 정신 차리고 보면 그건 우리집에 와있고..ㅠㅠ

 

요즘은 좀 자제 하고 정신 차리려하지만...아직도 한번씩 그분 오시면 막 지르는 나를 볼때.

개념 정리 좀 해야겠다는 생각 했는데...

 

이번에 장난감육아의 비밀이라는 책을 보며..많이 반성..;;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면 색칠공부 책은 버리고, 장난감 칼을 쥐어줘라.

 

이책은 무엇을 살까 말까가 아니라 무엇을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했다.

 

또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들과 아이를 크게 망치는 물건들이 적혀있는데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 33가지 중에는 집에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 조금 당혹스러웠어요..
그리고 또 아이를 크게 망치는 물건은 왜 이리 집에 많은건지;;;;;;;
그리고 제가 제일 놀란건 항균비누와 플래시카드..ㅠㅠ
 
플래시카드는 단순 암기로 두뇌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해요...
본래 플래시카드는 학습장애나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인지발달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거라고하더라고요ㅠㅠ

 

 


 

아이가 좋아하거나, 또는 나의 만족에 의해 채워졌던 장난감들..
이제는 하나 하나 주관을 갖고 장난감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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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의 모나리자 아이앤북 문학나눔 9
임지형 지음, 정진희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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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리고 우리와 겉모습만이 다르다는 이유로....무시하고, 괴롭혀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건 놀림감이 될 수는 없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지, 그게 그사람을 판단하는 모든게 되지는 않으니깐.....

 

아이들의 세상을 보는 눈을 바로 잡아줄 수 있을꺼 같은 책.

열두살의 모나리자.

 

 

열두살의 모나리자.
일러스트만으로도 내용이 어떨지는 살짝 감이오져?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눈, 그리고 사람을 바라 보는 눈이 외형적인 면이 아닌 내형적인 면을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읽어보고, 또 딸에게 읽어주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며.....

유리가 안쓰럽기도 했지만, 참 언니가 하는 행동을 보며....

자매 간의 우애나..애착은 없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ㅠ.ㅠ

엄마의 육아방법이 참 궁금했던.....;;;;;;;;

 

그리고 살이 남들 보다 조금 더 쪘다는 이유만으로...놀림감이 된다니....참 슬픈 일인거 같아요..

유리는 살이쪄서 고민하고, 또 전학을 갔는데...그곳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하고....

이번에는 굴욕사진까지 찍혀...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고나니.......세상에 남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느껴 자살 결심까지 했는ㄷ요...

 

왜 유리는 부모님에게 알리지 않고 자살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또 들더라고요..

 

엄마의 잔소리, 엄마의 다그침이 아이의 입을...마음의 문을 닫게 하는거라는걸 또 한번.......되새기게 되었던 부분입니다.

 

살이 빠진다는 말에 씨름부에 들었는데...살은 안빠지니......

유리는 또 마음이 싱숭생숭...

 

그래도 적극적으로 도와준 아빠와 전직 천하장사 할아버지의 응원으로 대회에 나가고.

아빠는 또 유리가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는 것에 행복해 하더라고요.

 

"아빤말이야. 네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참 좋다. 사람은 하고 싶은것. 갖고 싶은것, 가고 싶은 곳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그게 바로 살아가는 힘이야. 우리 유리가 그런게 생겨서 정말 좋다. "

 

나도 우리 아이가 무언가를 하고 싶은게 생겼다면...그게 무엇이건간에....믿어주고, 응원해주리라 다짐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외모를 가꾸고, 예뻐보이면 좋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 일을 더 열심히 하는게 더 멋진 사람이 되는길이겠죠?

 

우리도 진정으로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찾고, 남의 눈만을 의식하지 않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방학동안 많은 책을 접해주는데...

아이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책.

그리고 엄마도 읽어보고 아이들과 대화해보기를 권하고 싶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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