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4살때 도서관에서 빌려 봤는데 7살인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이 책을 보며 즐거워하고 우리들만의 놀이도 한다 4살때는 세세하게 나오는 괄호부분은 건너띠고 읽어주었고 조금 커서 다 읽어주었다 그렇게하니 동물과 똥의 생김새를 연결해 배우기도해서 좋고 참 번역도 재미있게 한것같다. 영어에는 똥이라는 말이 언급되지 않지만 아이들은 이상하게도 똥이라는 말을 좋아하는지.. 우리는 유부초밥을 뚱뚱이 한스 유부초밥이라고하며 만들어 먹는다. 오로지 뚱뚱하다는 이유로.. 영어책으로 읽어줘도 좋아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