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키워도 사람 되나요? 나의 육아를 돌아보다

이렇게 키워도 사람 되나요?
박티팔 지음 / 고래인 / 2025년 8월

고래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제목을 주변 육아맘에게 보여주니 이런 책도 있냐고 했는데요 저는 제목이 너무 끌려서 서평 신청을 하게되었답니다 제목이 나의 마음을 끌게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고래인 출판사의 이렇게 키워도 사람 되나요? 책은 지치고 힘든 육아를 유쾌하게 기록한 육아 에세이툰인데요 그렇다보니 키우는 자녀의 나이가 다르지만 공감하기도하고, 두돌된 아이의 미래를 상상하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정신과 임상 심리사이자, 세아이엄마 박티팔 작가의 웃기고,찔리고,또 웃긴 맨탈 사수 육아 생존기

육아 생존기라는 단어가 육아하기전에는 이해가 되지않았는데 첫째를 두돌까지 키우고 둘째는 8개월째 임신하고 있다보니 생존기라는 단어가 와닿더라고요ㅋㅋㅋ 물론 한명을 키우는 것과 세아이는 차원이 다르겠지만요…ㅎ

에세이툰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길게 적힌 글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 글을 읽으면 위로를 받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와 감동을 무한대로 느껴볼 수 있었다 생각듭니다

다른부모 다른아이들이지만 생각하는것도 비슷하고 대처하는 방법도 비슷해서 웃음이 나오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요 제가 딸이다보니 첫째의 행동들을 보며 나도 저랬는다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답니다 엄마미안ㅋㅋㅋㅋ

저는 저같은 딸래미는 못낳고 아들래미를 둘 낳지만 저랑 비슷한 느낌의 아들이 있겠죠?ㅎㅎ 그런생각하면서 육아 에세이툰 읽어보았어요

에세이툰을 다 읽고난 뒤에는 지쳐있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지쳐있던 내 감정은 사라지고 웃는 나의 얼굴을 만날 수 있었어요 내가하는 육아가 힘들고 지쳐도 이 에세이툰과 같은 존재덕에 웃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행복하네요 :) 고래인출판사의 이렇게 키워도 사람 되나요? 책 잘읽었습니다

완전관해로 사람을 이해하다

완전관해 - 암 진단 후 10년, 병원 밖에서 암을 이겨낸 자기 치유 일지
상처받은 치유자 토마스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7월

츌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암이란 것이 사람에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하더라고요 토마스는 사람과 병, 삶과 치유를 깊이 있게 바라보아 온 실천가답게 본인의 치유과정 속에서의 불안, 두려움, 분노 같은 부정적인 심리적 요인을 해결하고자 시작한 사이먼튼 심리요법에 매료되었다고 해요 반짇고리형 위암이라는 중대한 진단속에서도 몸과 마음을 정화하여 회복하는 길을 선택하였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어요 진단 3년 후 자연 관해된 토마스의 이야기를 읽고 암환자들이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통합의학적 자기 치유를 통해 완전관해를 이룬 암환자인 자신의 치유의 가정을 여섯 가지 단계로 나누어 이야기를 했는데요 암에 대해서 알아가고, 염증과 싸우고, 단식을 통해 손상된 DNA를 보호하였어요 채소에 대해서도 깊게 공부하신 저자가 여러 환자들에게 새로운 힘이 되어주리라 생각이 들었답니다 면역력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잘 자는 것이 가장 기본적임을 다들 알고계실거라 생각해요 밤 10시 이전 취침, 8시간 수면을 엄격하게 지키셨다고 하네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식단 구성 재료와 대체재 이러한 것들을 하나둘 바꿔나가면서 몸을 위해 공부하고 몸을 지켜내며 얼마나 간절했을지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대경북스 출판사의 완전관해를 통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병원 밖에서 자기 치유를 통해 암을 극복한 상처받은 치유자 토마스 대경북스 출판사의 완전관해라는 책을 통해서 어떠한 것을 전하고 싶었을까요? 내가 주도하는 내 삶을 살아가며 암을 치유하며 나를 믿는다는 것을 몸과 마음이 알아줘서 일까요? 음식, 운동, 수면, 명상, 취미, 기부 등의 계획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바꾸신만큼 저는 암환자가 아니지만서도 나를 위해서 바꿔나가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러분들의 삶은 어떻게 나아가고 싶나요? 저도 토마스저자처럼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어졌답니다

우리의 습관으로 노화를 늦출 수 있다면?

노화는 나이가 아니라 습관이 결정한다 - 미국 수면의학위원회 ABSM 공인 전문가 마이클 브루스 박사가 25년간 연구한 건강 루틴
마이클 J. 브루스 지음, 김하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서평하게 되었어요 페이지2북스 출판사의 노화는 나이가 아니라 습관이 결정한다 제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습관을 바꾸면 노화를 늦출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20대인 지금 습관을 통해서 나의 몸과 마음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면 너무나 큰 재산이 될 것 같더라고요 나이와 상관없이 나를 가꿈으로 건강 루틴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실제로 모두가 나이는 먹지만 똑같은 속도로 늙지는 않다는 걸 눈으로 다들 확인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미국 수면의학위원회 ABSM 공인 전문가 마이클 브루스 박사가 25년간 연구한 건강 루틴 함께 읽고 우리를 위해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알지만서도 지키지 않고 있던 내용들이 너무나 많이 나와서 부끄럽기도 하고, 나의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이 너무 어려우면 어쩌나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한편으로는 너무 다행이더라고요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연스럽게 하던 행동들이 나의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키기도 하고, 느리게 진행시키기도 한다는 것을 많이 느끼셨을 것 같아요 다양한 것들을 나의 몸에 맞춰서 조금씩 관리한다면 페이지2북스 출판사 노화는 나이가 아니라 습관이 결정한다의 제목처럼 습관으로 나의 노화를 결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하게 느껴졌답니다 여러분들은 수면, 수분섭취, 호흡으로 노화를 늦출 수 있다면 노력하시겠나요? 나의 몸의 회복과 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였답니다 일상생활 속에 이러한 습관들이 자연스레 녹여질때까지 해보고 싶네요 페이지2북스 출판사의 노화는 나이가 아니라 습관이 결정한다 도서 잘 읽었습니다

노력이 재능이라면, 엄마가 되어 읽게된 우리아이를 위한 도움서

노력이 재능이라면 - 노력하지 못하는 아이들, 보호자, 지원자를 위한 실천 가이드
미야구치 코지 지음, 송지현 옮김 / 또다른우주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 아이는 아직 학교에 들어갈 나이는 아니지만 제가 학창시절에 궁금했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는 생각에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또다른우주출판사의 노력이 재능이라면 제목만 봐도 어떠한 책인지 대충 예상이 되곤하더라고요 실제로 학교와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 세상이기에 부모인 우리가 먼저 읽고 도움을 제때 주는 것이 너무나도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답니다 우리아이들을 위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라 애정을 가지고 읽어보았어요 정말 다양한 아이들이 존재하는 세상이지만 사실 아이들이 비슷한 점이 많이 있더라고요 어렸을때 '쟤네들은 왜저렇게 행동하지?'하면서 생각했던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은 생각이 드는 것처럼 어떠한 원인없이 그렇게 태어나 살아온 아이들이 있는거죠 아이 자신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것,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부모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일테니 책을 보며 조금씩 머릿속에 넣어보고 있답니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나는 부분 중 하나가 노력해 온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라고 생각하고서는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노력하지 않는 삶, 이제 참지말자 등의 말을 이야기하곤 하는 것인데요 실제로 노력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힘들어함의 타이밍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결과말고 과정을 보고 위로를 건내는 것도 중요해보이더라고요 위로라는 것을 잘못 전하면 그 상황을 뱅글뱅글 돌거나, 힘을 내고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쥐어짜고 있던 힘조차 잃게하고, 노력을 할 의지도 꺾어버리는 경우가 생기는 만큼 신중해져야함을 느꼈답니다 부모인 나와 함께 성장해나아갈 우리 아이를 위해 그리고 주변에서 함께할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려 노력해야함을 많이 느끼게 된 또다른우주출판사의 노력이 재능이라면 책 덕분에 생각을 깊게 하게 된 것 같아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가운시선이 아닌 따뜻한 시선으로 봐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자합니다 :)

쉿! 우리가 잠들면 아기부엉이는 그림책과 함께 어두운 밤에 대해 알아요

쉿! 우리가 잠들면 아기 부엉이는 ㅣ 맥밀런 월드베스트
팀 합굿 지음, 고영이 옮김 / 사파리 / 2025년 4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22개월이 되어서 책꽂이의 책을 한번 바꿔주었는데요 말을 슬슬 시작하는 아이라서 이게 모야? 엄마 모야?라는 소리를 많이하는 아이인데요 그렇다보니 책도 많이 읽고 싶어하고, 지나가는 것 그리고 그림을 보면 궁금함을 참지 않고 질문을 하곤합니다 외출을 해서 알려주는 것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사파리출판사의 쉿! 우리가 잠들면 아기 부엉이는에 나오는 올빼미와 부엉이처럼 아이에게 쉽게 보여주기 어려운 것들을 책으로나마 배워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요즘 책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서 그런지 부엉이 그림을 보자마자 눈을 가르키며 눈눈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부엉이는 처음보는 것이라서 낯설다고 생각할 수 있다 생각들었는데 아이는 부엉이가 나오는 책을 보며 웃기도 하고 오오!하며 감탄하기도 하네요 22개월아이에게 또 새로운 감정을 선물해준 것 같아 좋았답니다 나뭇잎들 사이에서 예쁘게 날아다니는 나방을 콕콕 찝어보며 아이가 이게 모야?라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나방이야~하며 OO아, 나비알지? 나비랑 비슷한 밤에 나타나는 나비야하며 설명해주었답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좋은 내용과 동물들이 등장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특히 동물원에서 한번씩 봤던 동물과 보기 어려운 동물을 한권의 책에서 만날 수 있어 아이에게 다양함을 선물해줄 수 있었답니다 사파리출판사의 쉿!우리가잠들면아기부엉이는 책으로 좋은 경험해보고 있어요 아이가 저에게 책을 주면서 이게모야? 하며 콕콕 찝어줄때마다 같은 페이지에 있는 다른 동물들도 찾아보며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어두운 밤, 다양한 동물친구들 자연스럽게 새로운 밤이라는 세상을 보다 쉽게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출판사의 쉿!우리가잠들면아기부엉이 그림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