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 청소년들의 진로 수업을 위한 첫걸음
정형권 지음 / 성안당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청소년 들의 최대 고민 아닐까 싶다.

나도 중,고등학교 시절 '진로'라고 하는 고민이 깊어지기도 했다.

당장 진학해야 할 학교를 정해야 하는 문제 앞에 진지한 고민이나 조언을 구할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아는 만큼에서 선택해야 했고, 눈에 보이는 선택들만 할 수 있었다.


#10대를위한진로인문학 책이 반가웠던건 내 10대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되고 싶은게 많은 이제 막 10대에 접어든 아들이 있기 때문이였다.


"청소년들의 진로 수업을 위한 첫걸음" 이란 부제목 때문에 진로수업을 해야 하는 선생님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진로수업의 이론서 정도 되겠구나... 얇은 것도 맘에 든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은 말 그대로 "10대를 위한"이였다.

중학생 정도의 사고력을 가진 친구들이라면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문학적으로 가치 높은 작품들이 실려있고, 그 작품을 통해서 생각할수 있는 것들을 워크지로 만들어 두었다.

논술교재로 논술 수업 하듯이 진로인문학 교재로 생각해도 좋을것 같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워크지 질문의 다양성이였다.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는 단계별 워크지도 좋았다.

가끔은 성인인 나에게도 버거울 질문이 있긴 했지만, 그만큼 진지하고 깊은 고민을 해볼 수 있을것 같은 기대를 주기도 했다.

이 교재를 발판삼아 나만의 수업을 연구해보고 싶기도 하다.

초등학생인 내 아들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질문 방식이나 깊이를 고민하는 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 청소년들의 진로 수업을 위한 첫걸음
정형권 지음 / 성안당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이 생길 때 들여다 보고 빠져들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굴데굴 병맛 챌린지
마들렌북 편집부 지음 / 마들렌북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처럼 집에서 뒹굴 때, 하릴없이 시간낭비하는게 아닌 목적있는 시간소비가 될 수 있어서 뿌듯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굴데굴 병맛 챌린지
마들렌북 편집부 지음 / 마들렌북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기계발 일수도 있겠다...! 하는 참신함을 안고~

#데굴데굴병맛챌린지 를 섭렵해 나가는 중입니다^^

정말 데굴데굴 굴러다닐 것 같은 아이들이 그득들어찬 표지로 여는 데굴데굴 병맛 챌린지는

유년의 따스함을 전달하기 위한 도서출판 삼육오의 도서입니다!

책은 잘 모르겠고,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마들렌이 나오는 영화는 '마담 푸루스트의 비밀정원'이 있었죠.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모티브가 됬던 책도 있다고 했는데, 아마 그 책의 이야기 인가 봅니다.

여기서 '임프린트'는 각인 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첫판부터 벌써 눈에 띄는 몇몇 미션들이 보입니다!!

반은 먼 옛날 읽어서 다시 읽고 싶은 책이고, 반은 사기만 하고 안 읽은 책들로 구성한 올해 읽기 목표 12권!!

책꽂이에서 아직 읽지 않은 대표적인 책이 '헤세로 가는 길'인데요, 헤세가 누군지도 아직 헷갈려요-ㅅ- 근데 왠지 알고 싶은 사람!!! 덜컥 들어본 적 있는 책부터 사들였습니다. 그런거 잘해요 제가 ㅋㅋ

올해는 꼭 읽어서 헤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부터 미션이 제 맘에 드네요~

지금 발에 부목을 대고 있어서; 어제 뽀얗게 쌓이도록 눈 내린 산은 거실에서 창밖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올 해는 내렸다 하면 폭설이라 흰 눈에 발자국을 엄청 많이 새겨보았네요~

눈은 참 신기해서... 쪼끔 내리면 쪼끔내린다고 욕먹고, 많이 내리면 많이 내린다고 욕먹고;;

쪼끔와도 칭찬해주고, 많이 와도 기뻐해주면 안되나요~~ 라곤 하지만 저도 점점 눈이 기대 이상 많이 오는게 싫으네요;;

지적 상승을 줄 팝송변역 미션도 좋지만,

전 '집에가고싶다'를 5개국어 이상으로 번역하는 미션에더 힘써보겠습니다!!

집은 좋은 곳이니까요 ㅋㅋ 이미 집에 있어도 격하게 집에가고 싶은 이마음!

전 챌린지 미션의 반쯤은 이미 실행했었더라구요;;

이미 병맛같은 챌린지들을 삶에서 실행하고 있는 저 같은 자유로운 영혼에 속하시는 분들은!!

이 빈칸을 백번 활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오늘도 어떤 참신한 하루를 보낼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이 핑계로 미드를 정주행 하는 밤을 보낼지... 시리즈 영화 연속 보기를 선택할지~~

발도 다친김에 24시간 이상 드러우눠 있어볼지...ㅋㅋ

어쩌다 하루 쉬는 분들은 병맛 챌린지와 함께 하루를 알차게 보내시길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육아의 모든 순간, 필요한 건 철학이었다 - 나를 채우고 아이를 키우는 처음 생각 수업
이지애 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철학 이라 하면 언뜻 낯설고 복잡하고 딱히 정의 내릴 수 없는 개념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철학적 접근은 삶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고 들어왔기 때문에 영 무관심 하기란 힘들었죠ㅠㅠ


오히려 첫 아이 키울 때 보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더 많은 육아 정보를 찾게 되고,

아이가 어릴 때 보다 점점 내 손을 벗어날 수록 육아서를 읽고 있는 저를 발견 하게 됬답니다;;;

시중의 육아서는 대부분 영유아에 촛점이 많이 가 있어서 관심이 가지 않던 참에

#육아의모든순간필요한건철학이었다 를 만나게 됬어요.

정말 최근 까지도 아이가 친구와 있었던 마찰로 아이에겐 덤덤한듯 했지만,

속이 많이 상하더라구요ㅠㅠ....

 같은 일도 서로 다른 얘기와 조언과 정작 내 아이를 나만큼 잘 알지 못해서 속 시원함이 없는 옆집 언니들에겐 어느 순간부터 고민상담을 하지 않게 되고

중요한건... 이제 겨우 초등학교 3학년인데, 더 클수록 난 더 고민이 다양해지고 깊어질 텐데...

그럴 때 마다 매번 어떻게 해야 내 아이에게 좋을까? 하는 심란한 마음 중에


곁에두고 때마다 챙겨 보고 싶은 #육아서 를 만나 좋았어요.

 

 

정말 표지가 만화처럼 우리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보이는 듯해서 숨은 메세지 찾기와 의미부여의 시간을 잠시 가졌었습니다...ㅎㅎㅎ


 

일단 작가분 5은 이화여대 동문이시네요, 알고보니 이 책은 '이화여대 토요 철학교실'의 선생님들이 아이와 부모님들을 만나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구성 되었더라구요. 역시.. 그래서 정말 육아를 하며 순간순간 느끼는 그 찰나를 잘 찾아 주셨어요.

 

아직 이 책이 어떨지... 감이 안 잡히는 분은 딱 요 첫 이지만 읽어도 당장 끝까지 내리 읽고 싶어질 거에요. 완전 제 얘긴줄 알았어요-ㅅ-....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은가봐요.. 그런 면에선 우리 아이만 유별난건 아니란 안심도 느낍니다.

 

10장 모두 우리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고, 아이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저 또한 아이들을 대하며 한번 더 고민하고 행동을 조심해야 할 소중한 챕터들이였어요.


그중 가장 최근 제게 큰 고민거리를 줬던 친구관계...

여기에 예시로 나와있던 문제와는 거리가 좀 먼 이야기긴 하지만 본질은 같은 듯 싶어요

"아이가 친구들과의 문제로 고민할 때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일단은 아이를 먼저 따뜻하게 품어주라고 하시네요. 전 요건 잘 한거 같아요!!


그 다음은 자존감과 자존심을 구분해서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를 위해 부모의 자존감을 먼저 세우라 했어요.

적당히.. 라는건 없더라구요. 적당한 무리의 수도 없고, 적당한 관계도 없고, 결국 친구관계는 아이가 스스로 극복할 문제인데, 부모가 해줄 수 있는건, 우선 내 아이를 보듬어주고 아이가 진정되면 사실을 객관화 시켜서 아이가 스스로 판단 할 수 있게 내 의견이나 견해를 최대한 빼는 것! 그리고 전부터 들어온 자존감 문제는 정말 중요해요!!!!

 

 


객관적으로~ 라는 말에는 늘 주관이 끼어들게 된다면서 '너와 나의 사이에'주관성인 간주관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아이에게 알려주라고 하네요.


휴... 전 일단 중간 쫌 넘어서 까진 잘 대처해준 것 같은데 마무리는 아직.... 일방적인 마무리 상태라

아이와 다음에 한단계 더 진행된 대화를 통해 도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제가 아이의 친구문제를 너무도 최근에 겪은터라 다른 챕터들 보다 1장에 굉장히 치우쳐진 독서를 하고 말았지만,

5살 8살 10살 세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한 챕터 한 챕터가 정말 소중하게 와 닿았습니다.


#수치심 에 관한 이야기만 봐도 기존에 어설프게 알던 지식이 더 확장 될 수 있던 기회가 되었어요


또 제게 의미 있는 건 철학이 더이상 어렵고 난해하기만 한 학문이 아니란 점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