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 - 세계 지리 문화 이야기 파랑새 영어덜트 3
서해경 지음, 비올라 그림, 류재명 감수 / 파랑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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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개의시간이흐르는나라가있다고? 정말 궁금했다.

진짜 지구상에 9개의 시간기준선을 지나가는 나라가 있다고???

24등분중 9개면 지구 둘레의 3분의1정도를 차지하는 나라가 있다는 뜻인데,

러시아가 아무리 커도.... 그렇게 컸던가?

하는 궁금함에 바로 손이 간 책이다.













책은 허풍선 선생님이 세계 각국을 여행을 하면서 보고 듣고 경험한걸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

#청소년인문 도서로 추천된 책 답게 쉽게 술술 읽어졌다.

허풍선 이름값을 하려는 듯 과장된게 아닐까?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 나라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들이라 눈감아 주게 됬다.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구분이 잘 안갔지만

확실히 재밌기도 하고,

세계 여러나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였다.

허풍선이 한 경험을 나도 하고 싶다는 로망이 생길지경~~~













동화책인지 사회문학책인지 그 경계 어딘가를 타고 흐르는 듯한

사진과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그림들은 별5개!!!

뻔하지 않고 창의성 담뿍 담은 책이란걸 느낄 수 있는 부분이였다.

호기심이 한창 늘어나는 중인 첫째 아들에게 권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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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 - 세계 지리 문화 이야기 파랑새 영어덜트 3
서해경 지음, 비올라 그림, 류재명 감수 / 파랑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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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호기심이 생겨 손이 간 책인데, 생각보다 더 재밌고 알찬 세계여행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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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울고 나니 배고파졌어요 (든든 에디션) - 사는 게 버거운 당신에게 보내는 말
전대진 지음 / 넥서스BOOKS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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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공감'

나에겐 그렇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에세이 를 읽으면 지금의 내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

그러다 나랑 마음이 맞는 글이라면 좋은 에세이라 여기게 되고,

나와는 다른 생각이라 판단되면 시시해진다.

베스트셀러가 된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란 에세이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랑 이야기 아닌건 ok 하지만 난 그닥 떡볶이에 열정적이지 않아서...??

제목이 와닿진 않았다.

그래서 제목이 중요한가보다.










#실컷울고나니배고파졌어요 는 그런 의미에서...

백점만점...하핫

다이어트에 한참 열올릴 때라

늘 배고팠다.

뭘 해도 배고팠다.

거기에 우울한 나날들의 연속인 때이다 보니

울고싶었나 보다.













스스로 자존감이 높은 편인걸 알고 있고,

남들도 다 인정하는 일이다.

하지만 최근에 이사문제로 반년쯤..

시달림 아닌 시달림이 있다 보니 내가 많이 약해졌나보다.

"당신은 당신이라는 그 하나만으로 특별합니다."란 말이

오글거리지 않고 위로가 되는걸 보니

친절한 작가의 싸인 덕에 마음을 열고 책을 만날 수 있었다.














'박수쳐줘야 할 사람'이란 제목의 글이다.

더위에 굴하지 않고

아이들과 전시회를 다녀온 나에게 박수를 친다.

꽤 여러번 욱 하는 마음에 화를 낼 뻔 했지만 참아낸 나에게 박수를 친다.

이사 일주일 전.

아직 해야할 것도 하고싶은것도 많지만

지금 이 시간을 덤덤히 보내고 있는 나에게 박수를 친다.

내일 하려고 맘 먹은 일을

오늘 조금 당겨서 해 놓으려는 내 마음에 박수를 친다.

때론 과감히

나를 위해 단호박을 시전한 나에게 박수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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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울고 나니 배고파졌어요 (든든 에디션) - 사는 게 버거운 당신에게 보내는 말
전대진 지음 / 넥서스BOOKS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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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이사에 지쳤던 스스로에게 토닥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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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시간 스토리콜렉터 94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전은경 옮김 / 북로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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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로잡은건 오로지 작가 이름.

#넬레노이하우스 는 내가 소설을 읽고 꼭 기억하고 싶은 몇 안되는 작가다.

첫아이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외롭고 우울한 시간을 지역 도서관을 다니며 해소중이던 때,

그 때 한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란 책을 만났다.

아이랑 치대는 사이사이 감질나게 읽다가 밤새워 읽게 한 매력있는 책이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저 책은 시리즈였고, 그중 마지막꺼였다는.....ㅎㅎ

첫 편부터 다시볼거야! 하는 마음에 대출중이던 그 책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 못 읽은 탓에

아마 작가의 이름이 더 기억에 남았나 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는 셋이 됫고

이사도 여러차례 거치며 잊고 있던 그 이름..














표지에 끌려 우연히 살펴본 #폭풍의시간 에서 다시 발견하게 됬다.

표지읽기를 열심히 하게 하는 표지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함이 넘치는 표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젠 '넬레노이하우스'란 작가 이름은 뒤로하고

'폭풍의 시간'이란 책에 온전히 집중해야 했다.














#독일소설 을 딱히 접해본 적이 없어서

이 문체가 독일소설의 특징인지 아니면 작가만의 특징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내가 선호하는 문체임은 확실하다.

짧은 문장. 불필요한 미사어구 없는 간결함.

생각해보니 김영하 작가의 책도 그래서 좋아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셰리든이다.

나는 쉽게 와닿진 않는 가족사를 가졌고,

21살 이란 나이를 알게 됬을 때 정말 헉!! 하고 놀랄 수 밖에 없는 일들을

이미 많이 겪었다.

갖은 풍파를 겪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의 나이가 일러야 40대 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런면에서 독자인 나는 셰리든이 앞으로 행복해지길 바라는 간절함을 품게 됬다.












내 생각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

성별, 나이를 떠나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 것.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이 세가지가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가장 큰 포인트다.

내 경우엔 아직 어린 나이라는게 부담스러울 때도 많았지만

다시 생각해볼 때가 됬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간이 아직 많다는 장점을

곰곰이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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