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일생에 한번은 프라하를 만나라 - 천년을 간직한 예술의 도시

일생에 한번은 프라하를 만나라 - 천 년의 세월을 간직한 예술의 도시 ㅣ 일생에 한번은 시리즈
김규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5월

[일생에 한번은 프라하를 만나라]

- 천년을 간직한 예술의 도시 -

누구나 한번쯤은 프라하에 대해 들어봤을 것 같다. 

프라하는 체코의 도시로, 유럽의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다. 

문학가와 예술가, 음악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잘 알려지기도 한 곳이다.

책 <일생에 한번은 프라하를 만나라 >는 프라하에 얽힌 이야기들을 전해주는 책이다.

프라하의 세련된 아름다움과 함께 보헤미아,

모라바와 슬레스코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 교수 김규진으로 체코를 약 25번 방문했다고 한다.

이 책은 그의 여행담으로 음악, 영화, 문학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프라하는 유럽 심장부에 위치해 있는 도시이다.

프라하에는 '프라하의 봄'이라는 국제 음악 축제가 있다. 이 축제는 문화행사 중

가장 큰 행사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영화속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 프라하이다. <아마데우스>, <미션 임파서블>, <트리플 엑스>등

다양한 영화의 장면으로 나왔다.

프라하에는 방문할 곳도 굉장히 많다. 100여개에 이르는 

박물관과 미술관, 전시장등이 있다고 하며 중세 미술, 보헤미아 미술, 현대미술의 걸작들이

전시되고 있다고 한다. 그중 춤추는 건물이 있는데 이름처럼 이 건물은 마치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포스트모더니즘 양식을 가지고 지어진 건물로 남녀가 춤추는

장면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프라하를 벗어나 보헤미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책이 <일생에 한번은 프라하를 만나라>이다.

체스키 라이는 프라하의 북동부에 위치한 곳으로 보헤미아의 천국으로 불린다고 한다.

성과 작은 마을, 뛰어는 건축물들이 많다고 하니 꼭 방문해보고 싶다.

천국의 문이라는 거대한 바위다리도 있고 인공 폭포도 있는 그곳.

작은 호수에 산도 있어 등산 할 수 있다고 한다. 

<일생에 한번은 프라하를 만나라>는 체코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그 사람들의 특성과 종교, 교육, 지역 감정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가 직접 여행하며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씌여 더 친근하게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으로 프라하를 언젠가는 꼭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봄철 프라하를 방문해 '프라하의 봄'을 즐겨보고 싶다.

[서평] 흑자생활의 법칙 - 지름신을 물리치고 현금이 마르지 않는 흑자인생사는 법칙

흑자생활의 법칙 -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당신을 위한
박종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흑자생활의 법칙] 

- 지름신을 물리치고 현금이 마르지 않는 흑자인생사는 법칙 -

옛말 중 "개처럼 벌어서 장승같이 쓴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벌기는 힘드나 돈 쓰는 것은

쉽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 말처럼 피땀으로 번 돈을 푼돈으로 날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돈을 잘 모으질 못하고 있는 돈을 다 써버리기 때문에 부자 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부자되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 <흑자생활의 법칙>이다.

이 책은 우리가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는다. 우리가 보기에는

지극히 맞는 듯한 소비 법칙이 틀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책<흑자생활의 법칙>을 쓴 저자는 박종호로 건전한 가정경제를 꾸리기 위한 방법을 알려왔다. 

재무상담이라는 업무를 시작으로 일을 해왔는데 금융상품 판매만을 실적으로 보는 회사들과 맞지 않아

 현재는 금융복지상담사 자격 과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재무설계에는 인생의 5대 자금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1. 생활자금, 

2. 주택자금, 

3. 노후자금, 

4. 자녀 교육과 결혼 자금, 

5. 비상자금.

현대사회의 많은 사람은 이런 돈을 모두 모으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그 원인을 분석하였고,

이런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생활의 법칙을 세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다음의 6가지 항목으로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1. 소비

2. 신용카드

3. 저축

4. 보험

5. 투자

6. 돈관리 

우리가 볼 때 후불제 전략은 적은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듯하다. 하지만 적은 돈처럼 보이는 

돈을 합하면 결코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이는 많은 지출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우리를 편리하게 한다는 것이 결코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전자렌지, 정수기, 스텐드 등등 우리가 보기에 꼭 필요한 것들은

항상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하루에 물5 잔 먹는데 하루종일 정수기를 틀어놓는다면 그 

전기료 대비 물 5잔은 비싸다고 할 수 있다.

신용카드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그러나 신용카드는 우리가

합리적인 소비하는 것을 방해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머릿속 회계 장부는

틀릴 때가 있다. 또 미리 쓰는 것을 가능케 하기 때문에 사고 싶은 것을 빚지고라도

사도록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돈을 어렵게 쓰라고 한다. 

흑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저축이 필수다. 금리가 낮지만 저축을 통해 소비를 늦추게 

된다고 한다. 또 돈을 모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축은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우리가 잘못 인식하고 있는 돈에 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돈을 사용하도록 돕는 책이다.

항상 미리 돈을 썼다면 이 책을 통해서 그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서평] 사랑은 위함이다 - 사랑 실천 매뉴얼!

사랑은 위함이다
박승주 지음 / 운주사 / 2013년 5월

[사랑은 위함이다]

- 사랑 실천 매뉴얼! -

사랑은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고리이다. 사랑으로 서로 진정한 마음을 갖고 상대방을

위하게 되며 결국에는 성공하도록 해준다. 책<사랑은 위함이다>는 사랑에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랑에 관한 지식과 함께 지혜를 알려주는 것이다.

사랑의 종류는 다양하다. 남을 우선시하는 사랑도 있지만, 형식적인 사랑, 계산적인 사랑, 집착적인 사랑등

배려가 부족한 사랑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사랑은 자기 중심적인 사랑으로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

책<사랑은 위함이다>의 저자 박승주가 말하는 사랑은 위함의 사랑이다. 나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에 무게를 둔다. 공자, 노자, 맹자와 같은 성인들은

어진 마음으로 남을 위해 배푸는 마음이 있어야 관계성을 사랑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자기 중심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을 받을 줄 모른다. 사랑을 주는 방법에도

익숙하지 않고 사랑을 받는 방법도 생소하다- p.58

사랑을 주는 방법, 받는 방법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사랑 실천 매뉴얼이다.

저자는 이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고, 1. 고운 마음을 만들고

2. 위하는 마음으로 발전하라고 하고 3.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라고 한다.

9가지 사랑 실천 매뉴얼은 다음과 같다.

1. 순종. 2. 선입견 제거. 3. 긍정적 사고.

4. 고운 마음. 5. 가치관. 6. 배려.

7. 사랑실천 행위. 8. 가족 사랑. 9. 밝은 등불.

사랑을 위해서는 현실에 순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순종이다. 남이 도움이 필요할 때

변명하거나 핑계를 대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한다. 선입견도 버리라고 한다. 편견이

개입되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 긍정적인 사고도 중요하다고 한다.

또 상대방을 경청하고 고운 마음을 갖는 것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책<사랑은 위함이다>는 사랑의 실천을 위해서는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자신을 바로보고 남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나의 오점정보를 삭제하라고 한다.

마음을 비우라고도 하는 데 이는 죄의식을 버리고 깔끔해지라고 하는 것이다.

-나를 알기 위해 꺠달아야 할 세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내가 어리석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2. 사랑과 정성과 배려가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3. 나의 잠재능력은 무엇인지 깨닫는 것이다.

이 책은 마음공부를 통해서 삶을 배우고, 사랑을 실천하도록 한다.

저자가 마음 공부를 하면서 배운 것을 토대로 쓴 책이기 때문에 자세하고

유용하다. 이 책으로 성공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

[서평] 모든 파도가 기회다 - 절대 배신하지 않는 성공원칙

모든 파도가 기회다 - 우체부 프레드의 절대 배신하지 않는 성공원칙
마크 샌번 지음, 권기대 옮김 / 베가북스 / 2013년 5월

 [모든 파도가 기회다]

- 절대 배신하지 않는 성공원칙- 

개개인은 성격도 다르고 외모도 다르고 관심 분야도 차이가 난다. 우리는 이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나에게 맞는 성공을 찾고 내가 가야할길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책 <모든 파도가 기회다>는 나에게 오는 모든 어려움을 기회로

만드는 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나는 남들과 다른 나이기 때문에 나에게 올바른 방법

으로 성공을 맞이해야 하는 것이다. 단순해 보일 수 있는 것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힘.

저자는 책 <우체부 프레드>로 유명한 마크 샌번이다. 그는 성공에 3가지 법칙이 있다고

말한다. 이는 1. 보고(See) 2. 생각하고(Think) 3. 하는(Do) 것이다.

1. 보는 것은 기회를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주위에는 많은 좋은정보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들을 잘 이용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2. 생각하는 것은 낙관적으로, 긍정적으로 삶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행복도있지만 슬픔도 있고 불행도 있다.

3. 하는 것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미래를 위해서 비축하고, 계속해서 혁신하려 노력하는것은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작은 것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성공을 만든다.

<모든 파도가 기회다>는 우리 주위에 널린 것들을 기회로 잡아 성공하라고 말해준다.

성공의 기본은 이렇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쉬운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성공에 대해 더 잘 배우고 아는 것을 실천하길 바란다.

[서평] 화장품 사기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것들 -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찾자

화장품 사기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것들 - 몰라서 손해보는 당신의 잘못된 화장품 상식
김준구 지음 / 참돌 / 2013년 5월

[화장품 사기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것들]

-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찾자 -

화장품을 사기전에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화장품에 대해

알고 있는가? 화장품이 시판되기까지는 여러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중간과정에서

우리가 모르는 사실들이 개입하게 된다면? 이런 사실들은 우리가 결정을 내리는 데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에 화장품 사기전에 많은 것들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책 <화장품 사기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것들>은 이런 것들을 아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바로잡으면서 여러 가지 팁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화장품 업계에 오랫동안 발을 들여놓은 김준구씨로 여러 화장품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다.

진솔하게 화장품과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놓기 때문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시중에는 명품브랜드 제품과 주성분이 같은 제품이 꽤 존재한다.

그러나 그런 제품이 명품과 완전히 같을까? 우리가 모르는 사실.!

주성분이 같더라도 화장품에 그 성분이 얼마나 들어갔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또 꼭 명품이 평범제품보다 좋다는 것도 아니다! 그 성분과 양을 잘 따져서 알아봐야

한다고 한다. 화장품 가격은 좋은 성분이 극미량으로 들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눈속임을

잘 알아봐야 한다고 한다.

아주 싸고 엄청난 할인이 된 제품은 없다고 한다. 그런 제품은 할인된 가격 자체가 제품

원가보다 몇십배나 비싸서 그렇다고 한다. 그런 제품은 사지 말라고 한다.

기업은 마진이 남지 않는 한은 물건을 팔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사는 화장품은 가격이 싸지만 피부에 안좋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사기당한 화장품은 오히려 돈을 더 쓰게 만드니 사지 않는 것이 상책!

화장품을 싸게 사기 위해서는 패밀리세일이나, 브랜드 데이를 이용하라고 한다.

이 책은 피부미인이 되기 위한 피부관리 시크릿도 담고 있다. 그중 하나는

계절별 애프터케어라고 후속조치이다. 피부가 손상되기가 쉬운데 봄철 황사 뒤 케어하기,

여름에는 여행 동안 쬔 자외선과 고온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케어하기 등이 있다.

가을, 겨울 건조한 피부를 위한 팁도 들어있고, 연말연시

파티 뒤에 하는 피부케어 방법도 들어있다. 이런 비결을 통해서 피부관리를

적절하게 할 수 있을 듯하다.

립제품은 먹어도 괜찮은 제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화학성분을 많이 사용하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그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책은 화장품의 A부터 Z까지를 담고 있는 책으로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

여성들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도 여성으로 화장품 관련 새로운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화장품 소비자로 똑똑해진다면 판매자들도 소비자를 무시 못하게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