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다르다 - 도전은 본능이다, 창조는 놀이다, 과감하게 미쳐라
손남원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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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다르다]

 

- 도전은 본능이다, 창조는 놀이다, 과감하게 미쳐라. - 



지금의 YG 엔터테인먼트는 누가 봐도 세계일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2015년 2월 2일 기준으로 시가 총액이 7006억원이나 된다고 하는것을 보면 우리는 그것을 실감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시작은 오직 3명만이 회사의 직원이었을 정도로 미미했다.


양현석은 이랬던 회사를 어떻게 키워나간 것일까?


그들의 성공의 뒤에 가려있는 비밀을 알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누가 성공을 쉽다고 하겠는가?


성공의 앞에는 실패가 도사리고 있는 법이다. 양현석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킵식스라는 그룹의 초라한 첫 성적표를 받아 빚을 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첫 실패로 물러서지 않았다. 2번째 그룹인 지누션을 키워 성공하고야 만다.


항상 첫 시작은 힘든 법이다. 경험이 없고 아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증명하듯 양현석은 YG를 키워나간다.


 


 


생각의 전환이라는 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다.


그러나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임은 맞는듯 하다.


YG는 여러가지 역발상으로 분야의 틀을 바꿔 나갔다.


이런 발상은 휘성, 빅마마, 원타임, 빅뱅, 투에니원, 싸이 등의 스타들을 만들어 냈다.


아이돌들은 얼굴이 항상 이쁘거나 멋있어야 한다는 편견.


가수는 날씬해야한다는 편견을 깨고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하여 결국에는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눈에 보이는 숫자에 연연해 하는 많은 기업들이 있다.


남의 돈 떼어먹고 정산을 제대로 안해주는 등의 방법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면에서 YG는 그들과는 달랐다.


투명한 정산으로 다툼과 분쟁을 줄였다.


또 투자도 할땐 팍팍하고 거둬들일 때는 몇배나 많이 하는 등의 성공을 가져왔다. 

 


 


 


YG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소 중 하나는 양현석 뒤에 그를 지지하는 양민석 대표가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양민석 대표는 회사의 경영을 맡았는데 아우로서 형이 가수와 음악에만 몰두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믿음과 배려는 어떤 기업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보인다.



요약하자면, 그들의 도전정신, 창조본능, 열정이 그들의 성공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YG는 다르다'는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좀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이 대중을 어떻게 분석했고,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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