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를 바꾸는 분노조절 - 인생경영에 성공하는 화 조절법!

나를 바꾸는 분노조절 - 화(火)를 조절하는 사람이 인생경영에 성공한다
송태인 지음 / 미디어숲 / 2013년 6월

[나를 바꾸는 분노조절] 

- 인생경영에 성공하는 화 조절법! -

인간은 누구든지 한번쯤 화를 낸다. 그러나 대한민국뿐 아니라 곳곳에서 분노는 

부정적인 시선을 받기 때문에 이를 참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화를 올바르게 분출하지 못하고 참고 참아 화병까지 얻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런 결과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데 이를 알려주는 책이 <나를 바꾸는 분노조절>이다. 

이 책은 분노를 참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건전하게 방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화의 근본 뿌리를 제거하도록 도와준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 <나를 바꾸는 분노조절>의 저자는 송태인으로 인성소통협회를 이끌고 있다.

저자는 분노가 분명 우리에게 좋지 않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인식에 대해 다시 알아보고

 분노를 사랑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화가 사랑의 다른 신호라고 말한다.

나와 가까운 대상이 사랑을 많이 받을 수록 화가 많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다.

화는 보통 두 대상간의 기본 요소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데

화를 쌓지 말라고 한다. 용서나 화해로 감정을 풀고, 독기를 제거하라고 한다. 

이 책은 15가지 인성요소를 가지고 분노 유형을 소개하는데 그 예를 자세히 설명해주어

이해가 쉽다. 그 인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불성실, 불인내, 불성찰, 부정직.. 등등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분노를 노출하게 된다. 이유가 다양한 만큼 

그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도 다양한 것이다.

분노의 습관을 깨기 위한 기본적인 5가지의 단계가 있다.

1. 분노대상을 정하고

2. 대상의 정서 역사를 탐색하고

3. 분노대상의 분노 유형을 파악하고

4. 분노 유형을 비교 관찰하며

5. 동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 단계를 통해서 분노 상황을 분석하고 상황을 잘 처리해 나갈 수 있다. 책에는 여러가지

예시와 함께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그러나 분노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분노 예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항상 언제 어디서든 분노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 하더라도

분노를 예방하려 노력해야한다. 저자는 성찰, 감사, 정직, 나눔을 통해서

분노 예방 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중간 중간에는 장자, 맹자와 같은 성인

군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살찌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분노를 사랑이란 단어로 바꾸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