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소수의 법칙 - 금융가의 성공하는 법칙!!

소수의 법칙 - 월가에서 온 두 젊은이의 금융 이야기
임성준 & 조셉 H. 리 지음 / 지식노마드 / 2013년 4월

[소수의 법칙] 

- 금융가의 성공하는 법칙!! -

월가는 냉혹한 금융가이다. 돈만 오고가는 곳이기 때문에 정이란 없기도 하다.

피도 눈물도 없는 곳에 존재하는 법칙은 어떤 것일지 궁금하지 않은가? 인간이 만든 시스템중 

가장 자연의 시스템을 닮은 것이 바로 금융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곳에도 법칙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데 이는 책<소수의 법칙>을 통해 알수 있다.

금융가에서 성공하기란 쉽지 않지만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 성공으로 가는

길을 걷도록 해보자.

<소수의 법칙> 의 저자 둘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월가에서 근무한 사람들이다.

월가에서 근무시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금융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술술 풀어나가고 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한방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차근차근히 미래를 준비하면서 금융시장을 파악하는 것이 금융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중

하나인 것이다. 이 책은 금융시장에서 올바르게 투자하고 손실을 최대한 피하면서 

최대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 방법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험요소를 피하고 싶어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미래 전략을 짜는 방법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금융시장에 관한 지식이 얕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손실 회피의 유전자는 인간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일 듯하다.

우리는 이익을 추구하지만 항상 이익을 얻을 수는 없다. 때로는 손실을 보게 되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그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미래는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리스크는 항상 안고 갈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애널리스트는 과거 분석을 잘 할 수있다. 하지만

전문가라고 하는 그들도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라면 그닥 할 말이 없다.

논리적인 예측과 예측의 실현은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미래에 대해서 예측하고 맞출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

투자의 방법에 대해서 배워 보자. 보험으로 최악의 리스크를 막고 예금으로 투자를 시작하라고 한다.

금리는 예금 투자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라고 한다.

투자의 전략에 대해 알아보면 좋은 투자는 많은 수익을 낸다고 한다. 또 소수가 아는 정보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독점 정보를 얻어야 하는데  수익성을

검증할 수 있는 매매 데이터베이스가 바로 그 정보를 얻는 장치라고 한다. 

나만의 정보를 만들고 그 정보의 패턴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경제학이 초보에게는 아주 어렵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 주변에서 들어본 듯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또 금융시장의 이야기인듯 하다.

<소수의 법칙>은 쉽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누구든지 읽고 금융시장에 대해 배울수

있을 듯하다. 이 책으로 투자의 바른 첫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