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보스가 된 여자들 - 여성의 돈과 힘이 일으킬 혁명에 대비하라
매디 디히트발트 & 크리스틴 라손 지음, 김세진 옮김 / 북돋움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빅 보스가 된 여자들] 


- 돈을 쥔 여자들 -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과거보다 굉장히 많이 향상되었다는 데는 다들 공감할 것이다. 

과거에 여성들은 자녀양육에 주로 힘을 썼고,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가 지남에 따라

여성들도 사회생활에 참여해야하는 상황에 부딪치게 되거나 또는 가난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되었다.

이로써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여성들의 수가 점점 늘었고, 현대 사회에는 빅 보스가 된 여자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이런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 <빅 보스가 된 여자들>이다.

여성들의 지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생기는 여러 사회적 현상과 결과들을 다루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빅 보스가 된 여자들>의 저자는 메디 디히트발트와 크리스틴 라손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들을 위주로 글을 써나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정말 많은 여성들이 남자 못지 않게

열심히 일하고 있고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이 보여주는 많은 성공한 여성들의 케이스는 앞으로

다른 여성들이 자부심을 갖고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도록 도와줄 것이라 생각된다.

여자와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다르기도 하지만 가치관에 있어서도 매우 다르다.

 여성은 돈으로 안정을 누린다고 하고 남성은 돈으로 자유를 누린다고 한다. 또 여자는 돈에 보수적이지만

남성들은 돈에 진보적이다. 여성은 다른 사람을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한다는 것도 남성과는 다르다.









사회생활에 나서는 여성들이 많기에 여자들이 기업을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여성들이 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미 돈을 버는 많은 여성들도 점점 높은 위치에 오르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고 있고, 투자를 받는 여성들의 벤처기업 수도 많이 늘고 있는 현실은 여자들이

점점 대담해지고 자신들의 역할을 잘 찾아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여자들은 남자들과 다르게 일한다. 한 곳에만 붙어서 일하지 않고, 원하는 만큼 일하며,

시간이 아니라 성과로 보여준다고 한다. 즉, 유연한 사회 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일하는 여성들은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회사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준다.

여성 임원이 있는 회사가 남성만 많은 회사보다 앞서간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들의 삶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남자들의 삶과 가족들의 삶도 변화한다. 과거에 남성은 일하고 여성은 아이들을 돌봤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고, 남성보다 더 많이 버는 여성도 꽤 있다.

이런 현실은 남성만이 꼭 돈을 벌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또 다른 사실은 여성들이 꼭 돈을 벌어야 한다고 부추기기도 한다.

예를 들면 여자는 또 남성보다 오래 살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 

또 혼자사는 여성도 많기 때문에 경제적인 여유가 남성보다도 더 필요하다고 한다는 것들이다.


여성의 지휘 향상을 보여주는 예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여성 대통령이다.

과거에는 거의 불가능 했던 일이 현재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으로 인해 일어나고 있다.

여자는 이제 정치적으로도 개입하고 있고 의료계 쪽에도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렇듯이 <빅 보스가 된 여자들>은 여성들의 큰 힘과 그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도 한 여성으로 세계를 뒤흔드는데 한몫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으로 여성들의 격하되었던 위치가 회복되고 또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과 꿈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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