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자이저 - 팍팍한 현실에서 바닥난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법
이승윤 지음 / 청림출판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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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 바닥난 에너지를 끌어올려주는 책!!! -






매일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고 정신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에너지를 잃기 바쁘다. 일상이 지루해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또는 업무가 막 쌓여서 힘들어서 등등 에너지를 사용할 곳은 많지만 그것을 재충전하기는 힘들다. 팍팍한 삶을 재충전하는 법을 도와 줄 책이 바로 <에너자이저>이다. 맨날 회사 집 회사 집 또는 학교 집 학교 집만 왔다 갔다 하느라 삶의 의미를 잃은 사람들에게는 삶의 목적과 목표를 다시 생각해 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그런 케이스에 속했으니까. 회사와 집만을 오가는 것을 반복하며 내가 왜 이래야 하나 하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저자는 조직행동 분과에서 최고박사학위논문상을 탄 이승윤씨이다. 인간의 에너지에 대해서 오랫동안 탐구를 하여 우리들이 어떻게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에너지를 관리해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지를 알려주고 있다. 책 <에너자이저>야 말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로부터 기를 잃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우선 저자는 이 책을 6장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1장은 우선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볼 수 있게 해놓았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나는 에너지를 잃는 사람인지 에너지를 내는 사람인지를 확인 할 수 있다. 2장부터는 에너자이저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2장에서 에너자이저는 의미있는 목표에 전심전력한다고 한다. 특히나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잘 할 수 있는 것처럼 에너자이저들은 목표를 향한 추진력이 있다고 한다. 3장에서 에너자이저는 생명력을 경험한다고 한다. 즉,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웃으며 생활한다는 것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 긍정의 힘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하나의 에너지 근원이다. 4장에서 에너자이저들은 강점을 파고든다고 한다. 그렇다. 누구나 다 약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데는 장점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강점을 강화하여 강점으로 약점을 막으라고 한다.







5장에서 에너자이저는 사람을 이끈다고 한다. 사람을 이끌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다. 에저자이저들은 내가 없는 힘을 남들로 부터 끌어올 줄 안다. 다른 사람들에게 열망을 심어주고 신바람나게 하여 일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 물을 마시고, 스낵을 먹고, 화장실에 가고, 운동을 하는 활동들이 에너지를 향상시켜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행동들은 우리의 에너지 수준과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내가 좋아하는 업무에 집중하고, 새로운 목표를 새우고, 동료를 기쁘게 하는 활동들이 에너지를 충전시켜 준다는 것이다.!!!
즉, 자기발전적이고, 자기 성찰적인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생활습관이 에너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평소 습관으로 에너지를 채우라고 한다. 충분한 수면과 영양소, 규칙적인 휴식 등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에너지를 만만히 봤었는데 에너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에너지 뿐 아니라 우리의 삶과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하는 책이기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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