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것과 친해지는 법 - 너무 익숙한 세상에서
토니 부잔 지음, 김성훈 옮김, 권봉중 감수 / 비즈니스맵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삶을 살면서 수많은 변화를 경험한다. 학교에 가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병으로 고통을 겪는 등 다양한 변화가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보통 CEO들은 변화를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그들도 변화가 두렵긴 마찬가지다. 이런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너무 익숙한 세상에서 낯선 것과 친해지는 법>이다. 이 책은 우리삶 속에 있는 변화를 어떻게 주도해 나가고 그것들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주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특별히 저자는 마인드 맵 창시자로 마인드 맵을 그리는 법으로 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 토니 부잔은 우리 삶 자체를 변화로 보고 있다. 삶은 가만히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변화 자체를 피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변화를 이끄는 방법 중 하나가 TEFCAS이다. T는 시도 try이고 E는 사건 event, F는 피드백 feedback, C는 체크하는 check, A는 조절의 adjust, S는 성공 success를 의미한다. 시도는 나의 목표를 위해 변화를 시도하는 것을 말한다. 어차피 오는 변화를 긍정적이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만드는 것이다. 사건은 시도에 대한 결과이다. 그 결과 뒤에 우리는 피드백을 받게 된다. 피드백을 통해서 우리는 자신을 분석하고 배우면서 자신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한 위에는 자신을 조정하게 하여 성공의 가능성을 더 높힌다. 이렇게 하다보면 우리는 성공에 가까워 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이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어떤 단계에 와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결과를 얻는데만 급급하여 중간과정을 생략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단계를 잘 따르다 보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중간에 실패하는 것에 주눅들 필요가 없다는 것. 왜냐하면 그 실패가 다음의 성공을 위한 좋은 피드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부정적인 것들을 밀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여기서 마인드 맵을 그려보는 것은 굉장히 유용하다. 한눈에 자신의 꿈과 비전을 그려보고 중요한 것을 가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 창조자들은 변화의 스승들이다. 변화를 통해서 인류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 지도자들인 것이다. 그들의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의 특성1: 용기이다. 특성2: 비전과 집중이다. 특성3: 헌신이다. 특성4: 희망적이라는 초긍정적 사고이다. 특성5: 열정이다. 특성6: 웃음이다. 특성7: 위험 감수이다. 특성8: 끈기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중요하지만 실천이 없다면 이루어 질 수 없는 법! 그래서 저자는 변화의 물결에 몸을 맡기라고 한다. 낯선 곳을 가더라도 긍정적으로 삶을 이끌어 나가라고 한다. 

 우리 한명 한명이 변화를 이끌어 내는 존재다. 내 안의 숨겨진 힘으로 변화를 주도하자!
끌려다니는 사람보다 주도하는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쉽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