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비밀 - 대한민국 상위 1%의 멘토가 말하는 운의 원리
이서윤 지음 / 이다미디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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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흔히 "운"이라 하면 미신으로 생각해 버린다. 어떤 사람은 운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정해진 운이 있다고 믿기도 한다. 진짜 "운"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미신과 다르게 운이란 것은 굉장히 과학적인 결과이다.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실제로는 정교하게 움직이는 나의 무의식의 결과인 것이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자처하는 것이 나의 미래를 결정하고 그와 관련된 결과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그래서 운명학은 사람들의 운을 마구 지어내는 학문이 아니다. 운이 있다고 여겨지는 대한민국의 1% 사람들의 운명학적 결과와 데이터를 정리하고 해석하는 학문인 것이다. 그래서 과학적이고 믿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책 <오래된 비밀>은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7가지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운은 변하고 움직인다고 말한다. 변화가 있어야 행운이 온다고 한다. 변화는 두렵지만 그것은 또 어떻게 보면 또다른 시작이다. 행운을 잡기 위해서 나를 알고 행운을 맞이하라고 한다. 

2장은 운은 사람과의 인연라고 한다. 운이 없을 때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만나면 사이가 나빠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항상 인복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3장은 마음공부가 운명을 바꾼다고 한다. 모든일이 자신이 마음먹기에 달렸듯이 운명도 마찬가지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행운을 잘 잡는다고 한다. 세상에서 힘든일이 있더라도 열심히 배운다면 운명도 그에 맞게 변한다. 

4장은 기다리면 우리에게 오는 것들이 많다고 한다. 성급함은 때때로 일을 그르친다. 때를 잘 잡아야 행복하고 운을 탈 수 있다고 한다. 

5장은 재운은 흐르는 물이다. 항상 좋은 운만 따를 수는 없다고 한다. 시작이 있으면 그 끝도 있듯이 항상 행복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지금 불행하다고 해서 너무 섭섭해 하지 마라.

6장은 자신감은 운명의 심장이다. 승패는 전쟁에서 항상 있는 일이다. 자신감을 갖고 나간다면 운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7장은 왜 나는 운 컨설팅을 하는 가? 운은 아주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느끼도록 해준다. 겸손과 교만의 작은 차이가 운명을 가르듯이 말이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운을 받아들이자.


  운의 원리는 간단하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것. 뿌린데로 거두는 법이다. 내가 행운을 잡을 준비가 되어있고 그것을 향해 나아간다면 행운에 도달한다. 하지만 불행을 향해 나간다면 불행을 얻는다는 것. <오래된 비밀>의 답은 바로 인과응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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