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드림 온(Dream On) - 드림워커로 살아라
김미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tvN 김미경쇼의 국민강사가 쓴 <김미경의 드림 온>. 시간, 열정, 체력은 물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걸고 달려온 김미경씨가 쓴 책이다. 좋지 않았던 집안형편에도 불구하고 연세대 음대를 졸업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여러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제적으로 독립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쌓인 경험과 노하우는  피아노 학원을 대박 터뜨리도록 도왔다. 하지만... 그렇게 된 대박을 버리고, 더 큰 대박, 국민 강사라는 꿈을 향해 과감히 학원을 접었던 그녀.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김미경씨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김미경의 드림 온>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엇일까? 자손을 번성하기 위해서? 부를 누리기 위해서? <김미경의 드림 온>저자 김미경은 아마 이렇게 말할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말이다. 꿈을 이뤄나간다는 것은 나를 가장 나답게 키워가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쉼없이 계속할 수 있는 것. 지치지 않고 계속 발전하도록 하는 그 열정의 원동력이 꿈이라고 한다. 김미경씨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면서 열정적으로 살아올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녀의 꿈이 시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꿈이 도대체 뭐길래 그녀를 국민강사로 성공하도록 만들었을까? 꿈의 재료는 다음 네가지라고 한다. 결핍, 실행력, 역량, 그리고 가치관. 

 

우선 결핍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무엇인가가 결핍되어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얻기위해 노력한다. 내가 원하고 갖고자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꿈의 재료이다. 둘째로 실행력은 우리가 필요한 것을 얻도록 행동하게 만든다. 실행이 없는 꿈은 죽은 것과 다름없다. 꿈을 키워가는 것은 반드시 행동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세째로 역량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다. 잘하는 것도 있겠지만 즐기는 것 보다는 효율적이지 않다. 즐기는 사람은 싫어하는 그 어떤 것도 다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마지막으로 가치관이다. 인생에 대한 관점은 여러가지다. 이에 맞게 한 개인은 자신이 원하는 어떤 형용사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돈을 많이 버는' 이라든지, '다른 사람을 돕는'과 같은 가치관이 담긴 형용사 말이다. 이런 것을 토대로 꿈을 발견하라고 한다.   

 

 또 그녀는 꿈을 이루는 일곱가지 법칙에 대해 말한다. 1. 무명시절도 경력이라고 2. 텍크닉을 본능에 저장하라고 3. 부모를 울리라고 즉, 자신의 꿈을 따르지 남의 꿈을 따르지 말라고, 4. 급할 때는 돈에서 먼저 배우라고, 5. 내 꿈의 지분을 100%가지라고, 6. 일터를 꿈터로 만들라고, 7. 나답지 않은 속도와 방향을 거절하라고 말이다. 꿈을 이루는 주체는 '나'이지 부모님이나 동생, 형, 누나가 아니다. 내가 나의 꿈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고 가장 많이 고민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말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하는 것이다. 

 

드림인턴. 그녀는 막 꿈을 꾸기 시작한 사람을 이렇게 부른다. 그 뒤에는 드림 워커가 된다고 한다. 10년 이상 꿈에 대해 고민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사람을 그렇게 부른다. 이 책을 통해 드림 워커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었고, 꿈을 이뤄가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 책 덕분에 나도 나의 꿈을 찾은 듯 하다. 꿈을 찾길 바라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접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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