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공의 지도를 보고 간다 - 여전히 성공이 서툰 당신을 위한 지침서
김병완 지음 / 레몬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다 성공하고 싶어한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오프라 윈프리 등 성공한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돈 그리고 명예를 부러워하며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진짜 성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과거 보다는 많아 졌지만 그래도 성공한 사람의 수는 성공하지 못한 사람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이는 많은 사람이 성공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알더라도 그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 '나는 성공의 지도를 보고 간다'는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그리고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성공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우선, 이 책은 성공을 자전거 타기에 비유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성공을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생각이 틀렸다고 말한다.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고, 세계의 탑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대신 성공을 배우는 조건에서만 그렇다고 한다. 성공은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출발한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한다. 찰리 채플린도, 아브라함 링컨도 처음에는 보잘것 없었던 존재였지만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만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고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그 밑바탕으로 깔려있기 때문이다. 


상상력은 성공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것이라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그 사람들과 나를 차별화 하기 위해서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 무언가를 가미해 주는 것이 바로 상상력이다. 상상력만이 나를 정말 나답게,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목표를 만들라고 한다. 지식보다는 상상력을 키우라고 한다. 내가 다른 사람과 같다면 나는 성공한 것이 아닌것이고 다른 사람들은 나를 알아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목표설정에 있어서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왜 그럴까? 도전이 없이는 배우는 게 없고 남는게 없기 때문이다. 도전으로 실패를 겪고 부딫치고 깨지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피카소는 유명한 3장의 그림을 남기기 위해서 천장이 넘는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도 실패를 많이 맛보았을 것이다. 고객의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림이 나왔을 수도 있고, 기법이 너무 독창적이어서 다른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도전과 연습이 있었기에 피카소가 유명한 그림을 남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 아무리 많은 구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도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구슬을 꿰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것이다! 이렇듯 아무리 성공에 대해 많이 알더라도 그것을 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당장 행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듯 성공으로 가는 비법은 그리 거창하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다. 단순하고 간단하다. 목표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우리 모두 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성공을 향해 항해를 시작하자. 나만의 성공지도를 만들고 성공을 맛보자. 우리보다 낮은 곳에 있던 사람도 성공 했는데 우리가 못하겠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