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결혼의 과학 - 지금까지 당신이 몰랐던 사랑의 진짜 얼굴
타라 파커포프 지음, 홍지수 옮김 / 민음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연애와 결혼의 과학]


 저는 요즘에 연애에 관심이 많아요.

결혼 할 때가 되어서 그런가봐요~~~

주위에 많은 커플들이 있구...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그래서 더 그런가봐요~~~


 



제목 말 그대로 이 책은
결혼과 연애에 얽힌 과학에 대해서 이야기해줍니다.
통계적 수치와
전문가들의 조언
그리고 많은 과학적인 사실들을 바탕으로 씌여졌습니다.

동물의 실험 결과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물론 인간에게 그 결과가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신뢰가 갑니다.



책은 3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1부: 좋을 때나
사랑과 결혼의 비밀
2부: 나쁠때나
결혼생활 위기 대처법
3부: 행복한 결혼의 과학




1부
좋을때나 입니다.

사랑을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요?
아~~~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랑을
하나의 신체적 상태로서 온몸에 수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생물학적, 화학적
반응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인간의 몸에
생물학적, 화학적인 변화가 생기지요.
과학자들은 그 변화를 연구했습니다.
세로토닌
연애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코르티졸 등등
다양한 호르몬의 수치가 변합니다.
이런 변화는 무엇을 말해줄까요?
단순히 신체의 변화만을 보여주는 걸까요?
사랑은 뇌에도 변화를 일으킵니다.
쾌감과 보상을 관장하는 부위를 활성화 시킵니다~~


(책 곳곳에 있는 애정테스트로 사랑을
테스트 해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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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나쁠때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항상 사이가 좋지는 않습니다.
때때로는 싸우기도하고
의견충돌에 마음아파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것들이
부부싸움을 야기하지만
그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대화의 부족이 아닐까 합니다.

무관심과
대화의 부족
거친말투
이런 사소한 것들이
싸움의 씨앗이 됩니다.
갈등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이러한 것들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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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행복한 결혼의 과학입니다.

-오비디우스라는 사람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제대로 결혼하려면 당신과 동등한 사람과 결혼하라.

이 책도 가사와 그 밖의 의무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대등한 위치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부부가 스트레스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협력적 관계
동료 같은 부부관계를 만드는게
원만한 부부관계에서
정답이겠네요.



 

 172가지 연구가 밝혀낸

사랑과 결혼의 비밀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결혼 안내서가 필요하시다면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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