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 New Edition
무코야마 아츠코.무코야마 다카히코 지음, 다카시마 데츠오 그림, 김은하 옮김 / 윌북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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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이 New Edition으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일본에서 이미 500만부를 돌파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죠^^   저는 여태까지 이런 영어책을 구하기 위해 헤매고 헤맸던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부터 보아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그러한 설명을 머릿속에 각인시켜주는 그림.  확실히 여태까지 제가 봐왔던 영어학습서들과는 전혀 다른..  끝까지 읽고 싶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책입니다. 

New Edition으로 나오기전 학교도서관에서 우연히 대출해서 본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New Edition은 전에 나왔던 책보다 더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개편되어 나온것이라네요.  업그레이드버전이라고 보심될것 같아요. 

↑본문 27p.

영어의 기본 구조에 대해 설명해놓은 부분입니다.  책의 그림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올컬러로 생동감있어요.  사진에 있는 A→B라는 영어구조는 영어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설명합니다.  저만해도 영어와 인연을 맺은지 벌써 12년을 넘기고 있네요.  지긋지긋했던 문법책을 혼자 독학해도 머릿속으로만 빙글빙글돌던 영어구조가 이 책을 한번보고 깔끔하게 정리되었다면 믿으시겠어요?  못믿으시겠죠?  But, 사실입니다^^ 

↑본문 164p.

이 책에서는 at, in on 등등과 같은 것들을 접착제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on을 '~위에'라고 배우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외우면 on the table 은 해석이 될지 몰라도, 가령 write on the computer 라고 표현된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자에 의하면, on이란 단어의 뜻은 '~위에'가 아니고 '접촉하고 있다'는 해석이 적절하지요.  write on the computer 가 컴퓨터로 원고를 작성한다는 표현인데, 접촉하고 있다라는 개념으로 인식하면, 왜 on을 썼는지 이해가 가시죠?  전 이런것을 숙어라고 해서 많은것들을 외우고, 까먹기를 반복해왔는데 이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저런 고생을 하지는 않았을꺼예요. ㅠㅠ 

↑본문 180p.

책의 뒷부분에는 초급부터 초중급, 중급, 상급에 이르기까지 적절한 영어원서를 추천하는 부분이 나온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이 책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곱씹어본다면 영어독해는 물론이고 더이상 영어가 두려운 존재가 아닌 친근한 존재로 다가옴을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저자의 말처럼 '이번만은 잘될거야!'  저도 사실은 울며 겨자먹기로..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책을 구입했는데, 정말 도움을 많이 얻었어요.  영어의 기초가 없어서 고민이신분,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하시는분, 영어와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으신 분들이 보신다면 많은 도움을 얻으시리라 장담합니다.  괜히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됐겠습니까~ㅎㅎ 

이 책의 저자 역시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사람이지만, 처음 유학을 갔을때 영어로 인사도 제대로 못했고 매일 울면서 필사적으로 영어에 매달려도 영어는 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한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영문과 대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겪은 숱한 시행착오와 끊임없는 연구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요즘에 경기도 어려워져 집에서 이른바 홈스터디를 하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내 아이에게 내가 가르치는 것이죠.  부모님과 함께 공부를 한다면, 아이들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공부에 몰입하게 되지 않을까요?  Big Fat Cat으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껴보세요^^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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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E : 월E (오디오북 MP3 CD 포함)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1
Irene Trimble 지음 / 롱테일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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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미 박스 오피스 1위이며, 미국 대중연예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힌 Wall-E.  미국 LA영화비평가협회의 '올해의 최우수작품'에도 선정되었고, 내년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작에도 올라와있다고 하네요.  이력이 대단한 애니메이션이지 않나요? ㅎㅎ  한국에서 개봉하자마자 극장에서 보곤 넘 감동을 받았는데, 서점에 가니 이렇게 영어원서로 읽을 수 있는 책이 출판되었더라구요^^  살까 말까란 고민도 없이 바로 겟했습니다~

저는 영어와 관련된 책을 고를때는 오디오테잎이나 CD가 있는지 꼭 확인합니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배움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소리거든요.  잘못 읽혀진 단어가 머릿속에 굳어져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단어를 바로잡아 읽기에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잖아요.  또 영어원서를 보고 틈틈히 듣기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샌가 입에서 따라하게 되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답니다.  설마.. 하시는분들은 한번 확인해보세요^^ ㅎㅎ



책의 앞부분에는 애니메이션의 장면들 중에 몇장면을 뽑아 컬러로 나와있어요.  이것을 보면 빨리 영어원서를 읽고싶은 충동이 생기더라구요.

위 사진은 책의 일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책의 가장 첫장인데요.  중간에 VAST, twinkling 처럼 진한글씨의 단어들이 보이죠?  이 단어들은 해당 챕터가 끝나면 뒷부분에 단어의 뜻과 예문들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밑에 사진 참고)


영어원서에서 반드시 기억할 것은, 1)내 영어 수준에 맞는 영어원서를 골라 읽기  2) 많이 읽을 필요없이 매일 20분씩 꾸준히 읽기 입니다.  Devil Wears Prada, Da Vinci Code 같이 일반적인 영어 학습자가 보기에 너무 수준높은 책들 말고, 원서를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영어 수준보다 조금 쉬운 책을 골라서 편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더구나 월e는 영화를 기반으로 나온 원서이기 때문에 읽기가 훨씬 수월하실꺼예요.  영화를 통해서 대강의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맥락을 잡아가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거든요.  또한 영어를 학습함에 있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효과적인 공부법이 있다고 해도 영어에 노출되는 절대시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효과를 보기는 힘들거든요.  저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해서 정가대로 주고 샀지만, 알라딘에서는 할인해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잖아요^^  이렇게 만원 정도밖에 안되는 원서를 붙잡고 읽기만 하면 바로 영어를 접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쉽고 저렴하게 영어에 노출되는 기회가 또 어디있겠어요^^ 

하루 20분씩 꾸준히 월e를 읽어보세요.  1년이면 100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영어에 노출될 수 있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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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Fat Cat Book & CD Set (빅팻캣 전7권 + 오디오 CD 4장 + 찰리와 초콜릿 공장)
무코야마 다카히코.다카시 마데츠오.studio ET CETERA 지음, 김은하 옮김 / 윌북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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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10만 독자들을 감동시켰다는 스테디셀러~ Big Fat Cat 시리즈입니다^^  대한민국 영어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영어책이라고 해서 호기심으로 1권을 접했던 저는 "와~ 100% 영어로 된 소설인데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혀지지?"란 특별한 경험을 계기로 빅팻캣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빅팻캣 Book&CD set 를 구입하게 되면, 사진에 보이는 구성대로 온답니다~ 빅팻캣 전7권과 CD(총4장), 영어원서 찰리와쵸콜렛 이예요.  아무래도 낱개로 한권씩 사는것보다는 이렇게 셋트로 구입하는 편이 훨씬 경제적인것 같아요.  사실 저는 1권을 7800원 정가그대로 오프라인서점에서 구입했었기 때문에 1권을 이미 가지고 있지만, 나름 시리즈를 모으고 싶었고 여러가지를 계산해보았을때 셋트의 매력에 이번 특가셋트를 보고 과감하게 질러보았어요^^;;

↑1권-18p 에 나오는 부분이예요^^  한권당 0.7cm정도로 얇아서 휴대하기 간편한 두께예요.

↑1권-48p  영어의 구조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그동안 영어의 1형식부터 5형식까지.. 아무리 공부하고 봐도봐도 이해가 되지않고 복잡했던 영어구조가 이 설명을 보는 순간 바로 이해되었어요.  그동안의 영어체증이 싹 내려앉는 느낌을 받았다니까요^^;;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영어의 구조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해요.   A→B, A=B, A←⊃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답니다.  빨간 A상자에는 주인공을, 파란 B상자에는 조연을 넣는다고 가정해보도록 하죠. 빨간 A상자에는 The cat을.. 파란 B상자에는 Ed를 넣고 The cat scratched Ed. 란 문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문장은 3가지의 영어구조 중에서 A→B에 속하는 문장인데, 이것이 바로 영어문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형태랍니다. The catA상자, scratched, EdB상자  즉, 'AB에게 무엇을 했다'라는 의미입니다.

나머지 다른 영어구조에 대해 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이 부분은 직접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영어구조가 쉽고 재미있게 머릿속에 콕콕 박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in, out, of, on, off 등 ..  이런것들은 다른 단어에 꽉 붙어서 의미에 깊이를 더해주는 접착제라고 부른답니다.  그림이 있어 의미를 머릿속으로 그리며 이해하기에 너무 좋아요.

이야기의 영어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대한 문형과 문장해설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본문을 읽을 때 도움이 될 만한 짧은 지식까지 있어 이야기의 흥미를 더 고취시켜 줍니다.

빅팻캣 1, 2권에는 해설을 도와주는 부분이 책의 뒷부분에 붙여져있지만 3권부터 7권까지는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따로 분리가 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가위로 이 부분만 자를수 있으니까 넘 편리하더라구요. 

 

보통 영어원서라고 하면 두꺼운 전공서적이나 고전서적.. Da Vinci Code 같은 소설들을 떠올리는데요.  이런 책들은 일반적인 영어 학습자가 보기엔 너무 수준이 높은 책들이예요.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영어원서를 선택할때는, 내 영어 수준보다 조금 쉬운 책을 골라서 편하게 읽는것이 제일 중요해요!
빅팻캣은 어린아이, 성인 할것없이 누구나 읽기 좋은 책이어서 제 주위분들께 추천하는 책이예요.   1권부터 그 다음 권수로 넘어갈수록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것도 마음에 들고, 내용이 넘 유치찬란하지 않은..  특히 쌀쌀한 겨울에 읽으면 마음이 포근해지는 감동적인 스토리랍니다^^  

영어 원서 읽기 비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쉽고, 편하고, 또 저렴하게 영어와 만날 수 있는 방법이예요.  하루 딱 20분만 빅팻캣과 만나보세요.  1년 100시간 영어에 노출될 수 있어요!!!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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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Re-Start 세트 - 전3권 (Basic + Advanced 1 + Advanced 2 + 끝장노트) English Re-Start
Christine Gibson 외 지음 / NEWRUN(뉴런)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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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출간된 뒤 40개국 이상에서 출판된 베스트셀러!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며, 문법, 단어, 발음을 몰라도 말하기, 듣기, 읽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광고문구를 본 저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어랏~ 이게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얼마나 대단한 책이길래 한글주석조차도 없는 이 책이 베스트셀러일까?" 나름 의문을 가지며 구입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알라딘에서 가격비교를 해보았을때, 낱개로 구입하는 것 보다는 이왕이면 한꺼번에 3종으로 묶여진 SET를 구입하시는 편이 돈도 절약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영어스트레스라는 고질병에 만성이 된 저같은 사람들에게 솔깃할만한 "영어 한달만 다시해봐"  총3권의 시리즈(노란색-Basic/ 하늘색-Speaking/ 민트색-Reading)로 구성되어 있구요.  사이즈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제손을 비교해서 찍어보았어요.  일반 성인여성(제 손은 좀 작은 편입니다) 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대략 저 정도의 크기입니다.  크기가 넘 크지 않아 핸드백이나 들고다니기에도 좋고, 속지는 갱지같은 용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볍습니다.  어떤분들은 이런 갱지같은 용지가 싫다.. 하시는분들이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 갱지용지를 좋아라합니다.  왠지 옛추억의 향수가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ㅎㅎ  속지가 일명 A4용지같이 하얀 살결같은 책들은 휴대하기 좀 무거운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들고다니며 언제어디서든 부담없이 볼 수 있어 맘에 듭니다.


↑노란색(Basic)의 한 부분

↑하늘색(Speaking)의 한 부분


English restart의 특징은 미리보기로 확인해봐도 한눈에 딱 알수 있을만큼 단순하다 라는 것입니다.  정말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마치 그림책을 보듯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거든요.  한글해석과 주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  10년넘게 영어공부를 겉핡기 식으로 공부한 저조차도 이해가 되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민트색(Reading)의 한 부분

Reading 편부터는 Advanced 2 라서 그런지 노란색(Basic)에 비해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사진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노란색(Basic)과 하늘색(Speaking) 책에서는 뒷부분에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워크북이 마련되어 있는데 반해, Reading 편에서는 워크북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English restart의 특징이 무엇이겠습니까.  단순함이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한글해석이 따로 없어도 충분히 해석가능할 수준의 내용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해리포터도 영어원서로 읽는다고 하는데, 영어 해석못하는 사람도 지레 겁먹고 못본다고 할 필요 없을것 같아요^^  손에 잡히는 크기의 사이즈라서 자꾸 손이가고, 또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되고 문법위주로 치중해서 영어와의 괴리감으로 벽을 높게 쌓아왔던 많은 이들에게 단맛같은 영어학습서로 자리매김되지 않을까 합니다. 

 

*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재를 집필하고,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영어를 가르쳤는데(주로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 위주로 영어를 가르침) 가르치면서 깨달은게 영어를 가장 쉽게 배우는 방법은 '모국어 간섭을 없애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랜 연구 끝에 Graded Direct Method  학습법을 고안하여, 이 학습법을 기초로 책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 이 책을 보았다는 독자후기 중에 영어학원 1년을 다녀도 해소되지 않던 궁금증을 이 책을 보고 한번에 이해갔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그게 진짜야? 하시는 분들은 직접 확인해보시면 됩니다.ㅎㅎ  초등학생부터 보아도 될만큼 전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MP3파일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newrun)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더라구요.  ★다만, 영어의 기초가 탄탄하게 잡히신 분들.. 영어실력이 중급이상 되시는 분들은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이 책으로 출퇴근길에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MP3로 음성을 듣고 책을 보면서,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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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Re-Start Basic : 잉글리시 리스타트 베이직편 - 영어 한 달만 다시 해봐! English Re-Start
I.A. Richards & Christine Gibson 지음 / NEWRUN(뉴런)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1945년 출간된 뒤 40개국 이상에서 출판된 베스트셀러!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며, 문법, 단어, 발음을 몰라도 말하기, 듣기, 읽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광고문구를 본 저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어랏~ 이게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얼마나 대단한 책이길래 한글주석조차도 없는 이 책이 베스트셀러일까?" 나름 의문을 가지며 구입해보았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영어스트레스라는 고질병에 만성이 된 저같은 사람들에게 솔깃할만한 "영어 한달만 다시해봐"  노란책은 Basic으로 총3권의 시리즈중 가장 기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이즈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제손을 비교해서 찍어보았어요.  일반 성인여성(제 손은 좀 작은 편입니다) 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대략 저 정도의 크기입니다.  크기가 넘 크지 않아 핸드백이나 들고다니기에도 좋고, 속지는 갱지같은 용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볍습니다.  어떤분들은 이런 갱지같은 용지가 싫다.. 하시는분들이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 갱지용지를 좋아라합니다.  왠지 옛추억의 향수가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ㅎㅎ  속지가 일명 A4용지같이 하얀 살결같은 책들은 휴대하기 좀 무거운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들고다니며 언제어디서든 부담없이 볼 수 있어 맘에 듭니다.




English restart의 특징은 미리보기로 확인해봐도 한눈에 딱 알수 있을만큼 단순하다 라는 것입니다.  정말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마치 그림책을 보듯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거든요.  한글해석과 주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  10년넘게 영어공부를 겉핡기 식으로 공부한 저조차도 이해가 되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책 뒷부분에는 워크북이 있답니다.  앞에 공부한 부분을 다시 한번 재검토하는 기회로 삼기에 넘 좋겠죠!  이 책의 큰 장점이라면, 장점단.순.함. 이 세글자는 부담스럽지 않고, 졸라맨같은 나름 귀여운 캐릭터의 중독성으로 계속 책에 손이 잡힌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되고 문법위주로 치중해서 영어와의 괴리감으로 벽을 높게 쌓아왔던 많은 이들에게 단맛같은 영어학습서로 자리매김되지 않을까 합니다.
 

*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재를 집필하고,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영어를 가르쳤는데(주로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 위주로 영어를 가르침) 가르치면서 깨달은게 영어를 가장 쉽게 배우는 방법은 '모국어 간섭을 없애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랜 연구 끝에 Graded Direct Method  학습법을 고안하여, 이 학습법을 기초로 책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 이 책을 보았다는 독자후기 중에 영어학원 1년을 다녀도 해소되지 않던 궁금증을 이 책을 보고 한번에 이해갔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그게 진짜야? 하시는 분들은 직접 확인해보시면 됩니다.ㅎㅎ  초등학생부터 보아도 될만큼 전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MP3파일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newrun)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더라구요.  ★다만, 영어의 기초가 탄탄하게 잡히신 분들.. 영어실력이 중급이상 되시는 분들은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이 책으로 출퇴근길에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MP3로 음성을 듣고 책을 보면서,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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