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에 관하여
divine providence

"신은 우리를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많은 것을 견딜 수 있는지 시험하기에 적합한 자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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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경외심은 어떻게 삶과 죽음의 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가

경이로 가득한 이 모든 탐험 과정에서 우리는 "이 땅의 아름다움과수수께끼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중략) 결코 외톨이가 되거나 삶에싫증을 느끼지 않는다"라는 통찰을 만난다. 
카슨은 암과 싸우며 써내려간 이 놀라운 글 마지막에 자신이 심적인 아름다움을 느꼈던 인물인 해양학자 오토 페테르손 Otto Pettersson의 말을 인용한다. 페테르손은 어류 생물학, 조수, 대양의 심도, 해저 파도의 크기 같은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견을 해냈다. 92세에 죽음이 가까웠을 무렵 페테르손은 이렇게 말했다. "마지막 순간 나를 지탱할 것은 앞으로 무슨 일이 펼쳐질 것인가에 대한 무한한 궁금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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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게 하는 삶에서 경외감을 느낀다.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심적인 아름다움이 우리가 행해야할 선한 일들이 있다.

1. 어린아이 같은 경이의 감각을 활용하자. 어린아이들은모든 것이 새롭기 때문에 경외심을 느끼는 상태가 거의지속된다. 여러분도 걷는 동안 보이는 모든 것을 마치 태어나 처음 본 것처럼 새로운 시선으로 살펴보려고 시도해보자. 산책을 나갈 때마다 잠시 시간을 들여 눈앞 대상의 거대함을 유심히 관찰하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경치를 바라보아도 좋고, 나뭇잎이나 꽃을 가까이에서 자세히 들야다보아도 좋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일상적으로 발을맞추어 걷고 그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경이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찾는다. 마라톤 중에서 찾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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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와의 관계


네가 먼 길을 돌고 돌아 도달하기를 바라는 모든 것을 네 스스로 거부하지만 않으면 이제 곧 너의 것이 되리라. 과거를놔버리고 미래를 섭리에 맡기고 그저 지금을 경건하고 정의롭게 방향을 잡고 산다면.
‘경건하게‘라 말한 이유는 주어진 것(운명)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자연이 그런 운명을 너에게 가져다줬고, 너를

20. 네 자신의 자연과 공통의 자연에 따라 한눈팔지 말고 쭉 뻗은 길을걸어라. 이 두 개의 길은 하나이다(5.3).
21. 우주가 무엇인지 모르는 자는 자연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
자신이 본래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모르는 자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우주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다(8.52).

29. 네가 외부에 있는 어떤 것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다면, 너를 괴롭히는 것은 외부에 있는 그것이 아니라 너의 그 판단이다(8.47).
30. 사물은 외부에 조용히 있을 뿐이어서 네 영혼을 건드리지 못한다.
고뇌는 오직 네 내면의 판단에서 생겨난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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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슬픔에서 자유로워진다

‘지금‘을 산다


화내는 것에 대해 말하자면, 아우렐리우스는 분노를 ‘누를수 있고 컨트롤할 수 있는 것‘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득실의 관점에서 ‘분노가 득이 되지 않는다(선이 아니다)는 것‘을알면, 분노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에서 본요새도, 땅 위도, 정념에서 자유로워진 자신을 상상하고 쓴 것일테지요.

판단을 하지 마라. 그러면 ‘해를 입었다‘라는 판단)도 하지않을 것이다. ‘해를 입었다‘고 판단하지 않으면 ‘해를 입었다‘
는 일 자체도 없어질 것이다(4. 7).

《명상록》의 말에서 모든 것이 덧없고 항상 변한다고 보는
‘무상관의 사상‘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가 말하는 ‘지금당장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릴 사람처럼‘ 사는 것의 주된 목적은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하면서 이 인생에 적극적으로 사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완전한 인격이란,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되 격렬해지지도 않고 무기력해지지도 않고 위선을 떨지도 않는 것겠지만,
이다(7.69).

이미 죽은 사람처럼, 이제 삶을 마감한 사람처럼, 앞으로 남은 인생은 덤이라 생각하고 자연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7.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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