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몸은 내가 관리해야 한다. ","아프면 아무소용 없다."," 건강이 제일이다. " 모두다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지 않을 말이지만, 살다보면 내 몸 돌보기에 소홀한 경우도 허다하다.
귀하신 몸은 그래서 우리가 꼭 읽어야 한다.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만성 질병이 심각한 질환으로 가기 전 단계에서 맞춤형 식습관과 운동법 등 생활 습관의 개선만으로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얼마전 했던 건강검진에서 골감소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내 나이를 생각하면 남들보다 빠르다는 이야기에 덜컥 가슴이 내려앉았다.
지금 관리하지 않으면 더 심해져 나중에 골다공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는 말이 귀에서 맴돌았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뼈와 관련되어 있으니 칼슘과 비타민 D를 먹어야겠구나~하는 생각밖에 정확하고 구체적인 것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전문적인 이들의 의견과 예방법, 관리법등을 찾아보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깨 통증, 골반 통증, 척추측만증, 골다공증, 무릎 통증의 퇴행성 관절염, 허리 통증, 목 디스크, 근감소증, 발 통증의 9개의 큰 챕터로 나뉘어져 있고 질환의 특징, 발병 이유, 자가진단법, 예방 운동 방법, 운동프로젝트등으로 질환에 대해 확실하고 정확하게 알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내가 관심있는 골감소증과 관련된 골다공증은 귀하신 몸 4장에 『구멍 난 뼈 건강, 골다공증은 습관이 약이다.』라는 챕터로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침묵의 질병 골다공증이라는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보이지 않아 더욱 간과하게 되는 질병같다.
책에도 이렇다할 증상이 없기에 스스로 눈치채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대한골대사학회에서 제공하는 '골다공증 위험도 체크리스트'로 골다공증 위험도를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하니 꾸준히 체크해야겠다.
노화로 인한 질병이 골다공증이지만, 그 이외에도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운동 부족, 칼슙이나 비타민D 섭취의 부족으로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짜게 먹는 식습관도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다.
책에는 없지만,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으며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커피를 자주 음용하는 것도 영향이 있다고 하셨다.
특히 공복에 먹는 커피가 안좋단다. 나는 몇년간을 공복에 커피를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ㅠㅠ
또한 근육이 약해지면 뼈도 약해지기에 근력 운동이 필수라고 한다.
햇빛을 받으며 걷는 것도 좋고, 뼈와 근육이 서로 상호관계가 있기에 근육을 늘려 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젊은 사람들도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골감소증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꾸준히 비타민 D를 복용하고 음식으로도 조절하여 관리해야 한다고 한다.
실내생활이 주가 되고 앉아서 근무하는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비타민 D의 섭취는 신경써서 관리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각 장마다 명의가 말하다를 통해 전문의들의 의견들을 알게 되는 것도 좋았고, 핵심정리 , Q&A를 통해 현실적으로 궁금해할 만한 부분에 대해 한 번 더 심화하여 다뤄주셔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2주간의 골밀도 높이기 프로젝트는 책을 읽고 독자가 실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안내되어 있다.
유산소보다는 근력 운동에 조금더 집중해야 하는 골다공증 관리는 큐알코드를 통해 실제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도 좋았다.
의자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운동을 한다는 것도 참 좋았다!
정확하게 알고 똑똑하게 관리한다면 관절을 지킬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