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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상.하 세트 - 전2권 ㅣ 불의 날개 시리즈 제1부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정은규 그림, 강동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평점 :

작은 용의 예언
전쟁이 20년째 계속되면
작은 용들이 온다.
땅이 피와 눈물로 젖어 들면
작은 용들이 온다.
...
가장 환한 밤에 다섯 알이 깨지고
싸움을 끝내러 다섯 용이 태어난다.
어둠이 솟아올라 빛을 가져오리니.
작은 용들이 오고 있다.


용들이 주인공인 이 책은 제2의 해리포터라는 찬사를 받는 판타지 책이다.
처음 용들의 생김새와 능력 여왕과 동맹들을 소개하며 하나하나 등장인물들을 이야기해준다.
저마다 특징이 잘 나타나는 용들의 모습은 책이 가지는 광범위한 이야기 플롯을 상상하게 한다.
이름도 특별한 모래날개, 진흙날개, 하늘날개, 바다날개, 얼음날개, 정글날개, 암흑날개가 이 책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인데,
정글 날개와 암흑날개 빼고 모두 용들의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
용의 나라 파이리아는 단 하나의 '여왕 자리'를 두고 20년째 전쟁중이다.
용들의 전쟁은 모래 날개인 번 여왕, 블리스터 여왕, 블레이즈 여왕이 모래 날개의 여왕이 되기 위해 싸우는 전쟁이다.
모로씨어가 작은 용의 예언을 했고 이 용의 예언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핵심이 된다.
처음 시작은 작은 용의 예언을 실행하려고 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흐비투르가 예언의 아기 용 중 하늘 용의 알을 훔치고 가고 있을 때 번 여왕에게 들키고, 번 여왕이 알을 뺏어서 알을 절벽으로 던져서 알이 깨지게 된다.


그 다음의 장면은 6년이 지난 후의 장면으로 시작한다.
진흙날개 클레이, 바다날개 쓰나미, 모래날개 써니, 암흑날개 스타플라이트 그리고 정글날개 글로리.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족과 헤어져 동굴에 갇혀 훈련을 받게 된다. 예언자의 용으로 성장하기 위해~
진흙 날개 새끼 용인 클레이는 예언의 용이 되기 위해 케스트랄과 전투 훈련을 하고 있는데 항상 진다.
클레이는 전설적인 용이 되고 싶지만, 친구들과 노는것이 좋고 자신이 가진 능력이 무엇인지도 잘 모른다.
또한 클레이의 마음속에는 누구를 죽이려는 살기도 광기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 혼란스럽다.
케스트랄이 다친 클레이를 공격할 때 바다 날개의 새끼 용인 쓰나미가 도와준다.
쓰나미는 동굴에 갇혀서 2년 동안 있는 것보다 탈출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을 받는다.
계속 생각을 하며 고민하다 친구들과 함께 탈출계획을 짜게 된다. 그 때 모로씨어가 찾아오게 되고 모로씨어는 쓰나미를 공격한다.
이 것을 목격한 클레이와 써니는 쓰나미를 도와주지만 스타플라이트와 글로리는 움직이지 않았다.
모로비씨어는 쓰나미, 클레이, 써니, 스타플라이트는 괜찮다고 했지만 글로리는 예언자의 용이 될 수 없을 것이라며 보호자들에게 글로리를 죽이라고 한다.
케스트랄은 글로리를 죽이려고 하여 클레이는 글로리를 지키기 위해서 강으로 동굴을 탈출해서 돌문을 열기로 한다.
중간에 위기가 있었지만 쓰나미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하늘 날개의 여왕인 스칼렛을 만난다.
이들은 도망쳐야 했기에 스칼렛을 공격하고 도망가려 동굴의 문을 열었으나 스칼렛에게 들켜 다른 어린 용들, 케스트랄과 하늘 궁전으로 끌려가게 되어 결투장에 가서 다른 용들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페릴을 만나게 되고 탈출을 하게 되지만 페릴의 배신으로 다시 하늘 날개에게 잡히게 된다.
클레이와 친구들은 다시 탈출을 시도하는데, 결투장에서 결투를 하는 도중 스칼렛 옆에 있던 글로리가 스칼렛을 공격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케스트랄도 구하는데 성공하며 자신의 가족을 찾으러 간다.
먼저 클레이의 부모님을 찾으러 간다.
부모님은 케스트랄에게 들었는데 쓰나미는 바다 날개 여왕의 딸이고 클레이는 다이아몬드 삼각주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 삼각주로 가는데 그곳에서 클레이는 엄마를 만났지만 엄마가 자신을 팔았다는 것을 알고 실망하게 된다.
실망한 마음을 가지고 떠나지만 자신의 동생들을 만나게 되고, 동생들은 자신의 큰날개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클레이는 거절하고 쓰나미의 부모님을 찾으러 친구들과 떠난다.

난 안 그래. 내가 부화했을 때 무슨 일이 잇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 마음속에 있어야 한다는 그 살기가 느껴지지 않아.
나는 내 마음속에 있어야 한다는 그 살기가 느껴지지 않아. 어쩌면 그게 예언일지도 모르겠어.
어쩌면 작은 용들은 엄청나게 많은 용을 죽이지 않고도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모두에게 보여 줘야 하는 걸지도 몰라.
p216
각기 다른 캐릭터와 자신의 재능을 가진 다섯 용들의 성장기는 눈물겹다.
때로는 자신이 너무나 나약하게 느껴져서 좌절도 하지만 친구들로부터 용기를 얻고 좌절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자신들에게 있는 특별한 능력들을 발견하게 되고
몰랐던 진실앞에 실망하고 가슴아파하겠지만 이들이 헤쳐나갈 또 하나의 이야기는 책을 읽는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다섯 용들이 보여주는 진심이 전해져서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영문판으로는 꽤 많은 시리즈가 나와 있어서 아이는 2권을 영문판으로 손에 들었다.
무서운 흡입력과 너무도 궁금한 다음이야기가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판타지를 좋아하고 드래곤과 함께 하늘을 날며 성장하고 싶다면 이 책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다섯 용이 성장하는 이야기는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성장시킬 것 같다.
* 해당 글은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