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다한 요리 - 셰프만 알고 있는 토마토 비밀 레시피 33
김봉경 지음 / 이덴슬리벨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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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Tomato

토마토의 다양한 변신.

토마토가 가진 몸에 좋은 영양소.

토마토가 몸에 주는 건강한 변화.

토마토가 몸에 좋은건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매번 생으로 먹거나 뜨거운 물에 잠깐 데쳐 껍질을 벗기고 쥬스를 만들어 먹는 것.

조금 더 신경쓰면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함께한 카프레제, 토마토파스타 만들기 정도?

이것이 다였다.

내가 아는 토마토 요리는.

그래서 토마토요리책이 더 눈이 가고 욕심이 났는지 모르겠다.

건강함도 챙기고 맛도 챙기는 똑똑한 엄마이자 아내가 되고 싶었으니까.

 



토마토는 과채류라고 불리는 열매채소이다.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빨간색은 붉은 색소 라이코펜 때문인데, 이 라이코펜은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단다.

남부 이탈리아인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는데, 북부와 남부를 비교해볼때 암발병률은 확실히 남부가 적다고 하니

토마토를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토마토가 가진 라이코펜은 열에도 쉽게 파괴되지 않고 오히려 익히거나 열을 가했을때 흡수율이 더 좋아진다니,

요리하기 딱인 음식재료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지용성이어서 오일이나 견과류와 섭취하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단다.

책을 읽으며 알아갈수록 토마토는 요리를 해서 먹어야 더 알차고 똑똑하게 흡수할 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든다.

토마토는 건강한 요리의 꼭 필요한 재료였다.


TIp!!저자가 알려주는 맛있는 토마토를 먹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토마토 잘 고르는 법

* 단단하며 무겁고 붉은빛이 짙고 선명한 토마토.

*꼭지가 초록색을 띠고 시들지 않은 것.

*표면에 윤기가 나고 쭈글쭈글하지 아니하며 갈라짐이 없는 토마토

토마토 보관법

*통풍이 잘되는 선선한 장소가 좋다.

2-3일내에 먹을것이라면 실온보관을 추천!

(향과 맛이 더 좋단다. 냉장고안은 냉장고의 냉기가 향을 파괴하고 숙성을 정지시킨다.)

* 오래놓고 먹을거라면 냉장고의 채소칸을 활용!

*토마토가 너무 많다면, 끓는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후 소분하여 냉동 보관해 놓자.

그때 그때 꺼내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책은 사진과 함께 엄청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이 편집되었다.

딱 해야할 설명

딱 필요한 설명

딱 짚어주는 설명

그래서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요리할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정말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저자이자, 쉐프이자, 사장님이신 김봉경님.

김봉경님을 만나보진 않았지만, 책에 실린 사진과 글 ,그리고 음식들이 꼭 한번 그녀의 음식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누구나 토마토 요리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기를 바라며 편찬한 이 책에 그녀의 그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다.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우리가 자주 해먹는 한식에도 토마토 한두개가 들어가면 정말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는 것이다.

딱 2%부족한 그 쉐프들의 맛을 가정에서도 낼 수 있도록 하는 마법의 비법이 토마토였다.

실제로 떡볶이 할때도 토마토를 잘라서 넣어봤는데, 토마토가 가진 풍미가 고추장과 엄청 잘 어울려서 정말 상상도 못하는

감칠맛이 살아났다.

토마토를 싫어하는 아이는 토마토가 들어간지도 모른채, 뭔가 맛이 엄마맛보다 맛있어졌다고 정말 정말 맛있게 먹어줬다.

근데, 아이들은 왜 토마토를 싫어하는걸까?

ㅠ.ㅠ`

몸에 이렇게 좋은 토마토를 좋아할 수 있도록~

즐겨 먹을 수 있도록~

이 책의 레시피를 하나씩 따라해보리라 다짐해본다.



책을 읽고 가장 만들어보고 먹어보고 싶었던 요리

토마토 아보카도 간장 절임.

아보카도와 토마토의 만남이라.

얼마나 오묘하고 맛있을지 정말 궁금했다.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에 꽂혀서 몇일을 만들어 먹었던 기억때문일까.

토마토 아보카도 간장 절임도 내 단골 메뉴가 될 것 같은 느낌!!

큰 토마토, 방울 토마토, 아보카도, 대파, 양파, 꽈리고추, 청양고추, 그리고 양념장.

재료만 있다면 만들기도 쉽고, 간단했다.

아이가 토마토와 아보카도를 잘랐는데, 함께 만드니 토마토를 거부하던 아이도 제가 만든 음식이라며 맛있게 먹어줬다.

뿌듯. ^^



 
 




6시간 정도 숙성을 시키고 밥 - 토마토 아보카도 간장 절임 - 계란후라이 - 참기름 쪼금 순으로 넣고 비벼먹으면

건강한 영양식 한끼 식사가 완성된다.

금방 할 수 있고, 쉽게 할 수 있는데다가 맛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정말 만족했다.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는 만능 요리 재료였다는 걸 지금이라도 알아 다행이다.

내일은 김치찌개에 토마토를 넣어 끓여 먹어봐야겠다.

조금씩 나도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하며 건강한 토마토 식단으로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고 싶다.

집밥을 많이 먹게 되는 요즘, 참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지루한 일상을 상큼하게 만드는 토마토의 힘!

탱글탱글 싱싱하고 건강한 토마토 요리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책 뒷표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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