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사진과 함께 엄청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이 편집되었다.
딱 해야할 설명
딱 필요한 설명
딱 짚어주는 설명
그래서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요리할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정말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저자이자, 쉐프이자, 사장님이신 김봉경님.
김봉경님을 만나보진 않았지만, 책에 실린 사진과 글 ,그리고 음식들이 꼭 한번 그녀의 음식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누구나 토마토 요리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기를 바라며 편찬한 이 책에 그녀의 그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다.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우리가 자주 해먹는 한식에도 토마토 한두개가 들어가면 정말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는 것이다.
딱 2%부족한 그 쉐프들의 맛을 가정에서도 낼 수 있도록 하는 마법의 비법이 토마토였다.
실제로 떡볶이 할때도 토마토를 잘라서 넣어봤는데, 토마토가 가진 풍미가 고추장과 엄청 잘 어울려서 정말 상상도 못하는
감칠맛이 살아났다.
토마토를 싫어하는 아이는 토마토가 들어간지도 모른채, 뭔가 맛이 엄마맛보다 맛있어졌다고 정말 정말 맛있게 먹어줬다.
근데, 아이들은 왜 토마토를 싫어하는걸까?
ㅠ.ㅠ`
몸에 이렇게 좋은 토마토를 좋아할 수 있도록~
즐겨 먹을 수 있도록~
이 책의 레시피를 하나씩 따라해보리라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