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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온라인수업을 듣다보면, 아이들 수업에 인권에 관한 녹아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게 됩니다.
수업을 듣고 생각하며 한 발짝 나아가게끔 하는 수업의 흐름이 눈에 보이지요~
「난민 말고 친구」또한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나눌 만한 이야기가 가득한 따뜻한 동화입니다.
난민만이 아닌, 인권과 우정, 예의, 이해, 자유, 권리
까지 모두 아우릅니다.
아이들은 난민이라는 단어가 낯설어 이래저래 헷갈리는 모습도 보이지만, 난민에 대해 알고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자체가 참 소중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정우성씨의 책에 보면난민은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 놓인,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라는 말로 함축합니다.
전쟁으로, 정치·종교문제로, 기후문제같은 평범하지 않은 상황.
그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읽고,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서 더 이상 삶을 이어가지 못해 다른 나라로 이주하게 된 것이지요.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찾은 나라에서도 난민들은 여전히 위태하고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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