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 - 평생 문해력을 만드는 하루 네 장 공부 습관!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
옥효진 지음, 신경영 그림 / 성안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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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느린 학습자' 즉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에 대한 지원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장애등급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또래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

이 아이들이 일상생활,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문해력'이 낮다는 것이다.


문해력이라고 하면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 해독하는 능력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대화를 할 때도 상대방의 말을 '듣고', '읽고(이해하고)', 그에 맞는 '말하기'를 늘 해야하기 때문에

문해력이 선행되지 않는 경우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동문서답을 하는 등

의사소통이 어렵게 되고, 이는 고스란히 아이의 '사회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곧, 또래 집단 및 학교 에서 사회적인 관계를 맺기 어려워진다는 뜻이다.


추가로 느린 학습자 아이들은 글자를 익히는데도 어려움을 겪지만,

막상 글자를 읽는다고 하더라도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학습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종종 국어는 잘 못하지만 우리 아이가 숫자는 좋아합니다~ 하는 경우도 있는데..

단순 계산은 그럴 수 있지만, 문장제가 등장하는 순간 결국 문해력이 부족하면

수학이 아이의 강점으로 작용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느린 아이들을 위한 문해력 학습을 위해서는


1.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것에서

2.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3. 다양한 예시와 함께

4. 재미있게 구성


이 4박자가가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옥효진 선생님은 예전에 세금을 내는 아이들 관련 부모교육 때 뵙고 참 인상적이었는데

문해력 관련 책을 내셔서 궁금해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아무래도 현장에서 긴밀하게 아이들과 소통하는 분이셔서인지

<매일매일 문해력 왕> 역시 굉장히 쉽고, 간단단하며 글씨도 큼직큼직해 부담이 없고

다양한 예시와 활용(1문장, 2문장, 3문장으로 활용)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재미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최대한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즐겁게 문해력을 매일 매일 익힐 수 있길 바라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질 정도로..




단어의 뜻도 어렵지 않고 7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실려 있어서

아이들이 충분히 혼자 익힐 수 있고, 느린 학습자 친구들은 함께 번갈아가며 뜻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직 한글을 못 읽는 친구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하나씩 읽어주는 것도 방법일 듯 하다.




단순히 단어와 단어뜻과 관련된 문제나 글 뿐만 아니라 이렇게 한자도 익힐 수 있다.

우리 말의 70% 가까이가 한자어기 때문에 같은 한자가 들어가는 단어의 여러가지 뜻을 알아볼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어휘력, 문해력, 읽기 유창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1. 다양한 단어의 뜻을 접하고 어휘력 향상 기대 가능

2. 단어와 관련된 확인학습과 한자 학습을 통한 어휘 활용

3. 책에 있는 짧은 글을 직접 읽도록 하며 읽기 유창성 향상


이런식으로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 책,


옥효진 선생님의 머리말처럼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이 성장하고,

그 밑거름으로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나갈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눈이 더욱 맑아지길....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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