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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자기계발서가 왜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지부터, 작가의 현재 삶이 어떠한지,

과거에는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반성과 성찰을 보여주고, 

실제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너도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면..

이건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지 말고 쉽게 생각하고 나를 우선시하며 사랑해주라는 말을

아주 심플하고 쉬운 단어로 설명해 주고있다. 


왜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는지 알법한 간단한 내용과 쉬운 문단은

중간에 책을 끊어 읽어도 좋고, 두고두고 5분, 10분씩 읽어도 좋을 만큼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었다.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는데 괜히 주눅들고

내 스스로를 옭아매는 분들은 

마음속 어지러운 생각이 들때마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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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체험 페이퍼 크래프트 2 - 종이오리기 + 만들기 무한도전 놀이터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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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맞추기와 책읽기를 좋아하던

저희집 어린이가

놀이와 권태기에 빠져있었어요.

그냥 포켓몬이나 보여달라 그러고

음악을 듣겠다고 하질 않나,

포켓몬+미디어의 강력한 유혹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

고민하다가 새로운 놀이를

알려줬는데 은근히 좋아하더라고요.


바로 페이퍼 크래프트라는건데요,

페이퍼크래프트는 종이공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이를 입체적으로 만들어서 만든 작품이라

종이접기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예전에 한창 취미생활로 유행했던 적이 있어서

저도 지금의 남편과 연애시절

프린트로 뽑아와서 카페에서

놀이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이 페이퍼크래프트가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로 해서

책으로 나왔더라고요.!!





도서 <직업체험 페이퍼크래프트>는

경찰, 소방관, 승무원 등의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간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아기가 간접체험도 하고 만들기도 하는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총 8종류의 직업소개와 함께

만들기를 해볼 수 있어요.

직업에 대한 소개와 만드는 과정,

그리고 도면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목차를 읽어보고

목차순이 아닌 만들어 보고 싶은

순서대로 만들기로 했는데

역시 원픽은 경찰관 모자!!

괜히 앞표지를 장식하고 있는게 아니었어요 ㅎㅎ




만들기전에

직업 대한 설명을 읽어보고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책을 멀리해서 이렇게나마

읽어야 만들 수 있다는걸 알려주니

길어도 잘 읽어나가네요 ㅎㅎ)



만들기를 하기 위한 준비물은

요렇게와 페이퍼크래프트 책 뿐!





도안된 페이지는

자르는 선으로 약간의 칼집이 있어

찢어서 쓰기 쉬워요.





오리는 연습을 시키고

풀칠도 혼자하라고 하기

(주의점은 식탁밑에

신문이라도 깔고 하라고 하기)

테이블이 엉망이 됩니다 ㅠ]

중간중간 이어지는 부분을

어려워해서 그런 부분은 도와주고

가위질과 풀칠은

혼자 해보도록 했어요.

아이가 모양이 제법 만들어지기 시작하니

더 집중해서

입이 튀어나오도록 풀칠하고

붙이기를 하더라고요.




책읽기 시작해서 만들기 완성까지

45분컷!









두 번째는 소방관과 소방차 만들기





이건 자르는 도면이 조금 복잡했어요.

특히 왼쪽 노랑색 사다리를 자를때는

아이가 한계가 온 듯

징징징징ㅎㅎㅎ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웠던

사다리 붙이기

풀칠을 해야하는 곳은 빗금,

접어야 하는 곳은 눈금으로

구분해놓은걸 몇 번 해보다보니

말안해도 풀칠해야할 곳만

골라서 잘 붙이더라고요.

저희 어린이는

페이퍼크래프트는 처음이지만

퍼즐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퍼즐처럼 서로 맞붙어야 하는곳을

찾고 붙이기 하는걸

나름 능숙하게 하더라고요.








소방관과 소방차 완성!

이건 자르는데

디테일이 많이 필요한 것들이 많아

제가 도움을 줬지만

아이가 이해하는데

더딘 부분이 있어

60분 정도 걸렸네요.



만들면서 아이에게

방법을 터득시키고

직업에 대해서도

말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니

만들기 재미와

직업에 대한 지식을 동시에 얻게 되요.




페이퍼 크래프트 하나 완성할때마다

요렇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데

완성작 하나 나올때마다

성취감과 자신감이 up! up!

새로운 놀거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한번 쯤

아이와 함께 도전해볼만한 책

<직업체험 페이퍼크래프트 2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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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검증된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 만드는 파이어족 프로젝트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강환국 지음 / 길벗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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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국작가는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다.

이미 몇권의 책을 냈고,

나 역시 유튜브 컨텐츠와 함께

<거인의 포트폴리오>를 읽었다.

백테스트를 통해 주식의 대가라고 하는

명인들이 제시한 전략의 수익률이 얼마인지

통계를 엄청나게 내는 이 오타쿠 작가가

퀀트투자로 무작정따라하기를 출간했다고 하여

궁금해서 얼른, 재빠르게 읽어보았다.

무작정 따라하기는 길벗출판사에 대표시리즈로

나 역시 회계 용어에 대해서 흐린눈이었던 시절,

무작정 따라하기를 통해 개념을 잡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었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되는 마음으로 읽었다.


책은 크게 6가지로 분류되었는데

준비마당에서는 퀀트투자의 개념과 소개,

1장은 자산배분을 해야하는 이유와 구성방법

2장은 마켓타이밍,

3장과 4장에 걸쳐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에 대한 종목선정

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 3장과 4장을 아우르는

최종 포트폴리오의 소개를 다루고있다.

이 책에서 내가 얻으려고 했던 것은

강환국 작가가 제시하는

최적의 포트폴리오가 무엇인지,

그리고 언제 리밸런싱 하고 수익은 얼마가 되는지가 아니었다.

오로지 하나!!

나도 직접 백테스트를 해보고

올바른 결과값을 도출해보고 싶다는 목표 하나였다.





이 책을 구매하면 맨 뒷장에

백테스트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이용권이 함께 들어있어

유료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책을 보고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점은

큰 장점중의 하나다.

무료프로그램으로 사용하면 제약이 많고,

유료로 돈내고 사용하자니,

괜히 할 줄도 모르는데 돈만 버리고

제대로 결과값도 도출 못할까봐

망설이는 나같은 쫄보에게는 안성맞춤.

(+ 무작정 따라하기에 나오는 홈페이지 '퀀터스'는

현재 베타테스트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주가지수보다 더 수익이 높은 지표를 찾기 위해

작가가 제시한 것처럼

PER이 낮은기업, 매출고성장 기업,

그리고 두개를 합친 기업을 가지고

스스로 백테스트를 해보았다.





저PER전략, 내가 한 백테스트 결과(좌)





고매출성장전략 결과

내가 백테스트한 결과(좌)와 책에서의 결과(우)





저PER+고매출성장 전략

내가 백테스트한 결과(좌)


기간이 달라 세부적인 숫자는 다르지만

책에 있는 그래프상으로 보면 올바르게 백테스트를 한 것 같다.




이 책은 퀀트투자와 자산배분에 대한 개념을 전혀 몰라도

이 책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식을 처음 하는 초보자들에게 감정이 아닌

숫자를 보고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기계적으로 진행하라고 제시해주는 점에서

나같은 초보에게는 아주 딱이었다.

(읽을때마다 항상 새로운 매직)

여기에 책을 통해 결과값만 확인하면서

눈으로 읽어 내려가는 것과는 다르게

직접 프로그램을 통해 백테스트를 하고

결과값을 확인하고, 다시 조합해서 결과 확인..

직접 해보니 여러가지 전략들을 더

머릿속에 한번 더 집어 넣으면서

공부하는 책이 되었다.

물론 과거의 통계자료가

미래의 결과값을 보장해준다거나

변수에 대비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뉴스를 보고,

매크로 상황에 눈알 굴리며

손가락으로 하는 주식투자보다는

확률적으로 조금 더 믿음이 가는

숫자를 따라가는게 더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었다.

다만, 백테스트에서 본 것처럼

20년 이상의 시간과 함께

해당 전략을 꾸준히 가지고 간다는

인내X인내가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이 책을 통해 퀀트투자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하고,

책에 나온 전략들을

직접 백테스트해서

결과값이 비슷하게 나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을 느낄 수 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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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이라는 책은

이미 국내 출간전부터

해외에서 워낙 이야기가 많이 나와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이미 유명한 책이었다.

아마존 도서분야에서는 이미 베스트셀러이고,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파친코와도 비교를 하며

여러곳에서 리뷰를 했던 책이었기 때문.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가장 암흑기였던 시절부터

해방기 이후의 긴 시간동안의 시대상을

여러 인물들을 통해 복잡하면서도

생생하게 전달하는 내용이었다.

장장 600페이지가 넘는 장편소설을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함에

부담스러움으로 읽기 시작했으나,

느린 호흡으로 길게,

절대 손에서 놓지 못하며 책을 읽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을 읽고,

프롤로그로 돌아가

다시 읽고 나서 깨달았다.

프롤로그에 책의 모든 내용이

함축되어 있음을 말이다.

호랑이는 본디 우리나라를 빗대는 말인데

작가의 말처럼 호랑이는

예부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한반도의 지형이 호랑이를 닮았으며,

인간의 먼 사촌인것 마냥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호랑이를

익살스럽고 사나우면서도

용맹하고, 복수를 하며, 은혜를 갚는다.







사냥꾼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호랑이에 관한 조언은

우리나라 민족 특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듯 하다.

우리나라는 단군의 역사시작부터

한번도 다른 나라를 먼저 침략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역사를 공부한 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그런 점이 호랑이와 닮았다는건

참으로 흥미로웠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그리고 그들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문단이었다.



우리민족을 잘 묘사한거라고 생각했던 장면. 

특히 ' 상처 입은 호랑이는 건강한 호랑이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라는 문장은

여러 역사적 이야기들을

머릿속에서 그려보면서

감탄했던 부분이었다.


일제 강점기의 역사가 그렇듯

가슴 아프면서도 격동의 세월 속을 살아낸

힘겨웠던 그들의 이야기는

한 편의 대하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끊어질 듯 이어지는 인연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어 주는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분노와 슬픔을

마음속에 가득채우며

한장 한장을 읽다보면

잔인했던 그 시절을 살아내야만 했던

이들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으며,

광복 이후 세계의 이념 갈등에

희생양이 되어 맞이한 죽음의 억울함은

누가 갚아줄것인지...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다.

정의롭고 용감했던 우리네

어르신 세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은땅의야수들 #다산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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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나 주식을 포함한 투자자산들이 하락기인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모였다 하면

주식과 부동산, 코인 얘기 뿐이었으나

이제는 그런 이야기를 듣기 힘드니까.

내가 즐겨보는 재테크 채널의 전문가는

이런 투자시장을 가을, 그러니까 하락기가 왔을때가 공부하기 제일 좋으니

공부해뒀다가 자산이 상승으로 오는 전환점을 맞으면

그때 투자를 하라고 조언을 해주어

얼마 전 노트에다가 기록을 해놓았다.


그러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베스트 셀러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을 읽게 되었다.

부읽남이라는 작가는 이미 유튜버로도 활동을 하고 있고

재테크 관련 영상을 보다보면 알고리즘 추천영상으로 많이 뜨는 영상 중 하나인데

기존에 있는것도 보기 바빠서 이 분의 생각과 의견은 글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머릿말이 7부로 시작해서 12부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 이 책의 목차는

6부까지는 이론편 에서 이어지고

7부부터는 실전을 적용해서

총 다섯 개로 구역을 나눠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뒷심이 약한 이들에게는

책이 두 권을 나뉘는게

행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서는 부동산을 투자 또는 거주의 목적으로 사는 등

여러 사례를 들어서 진행하는 방법을

정말 세세하게 하나씩 예를 들어서

알려준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마치 어렸을때 우리 보던 표준전과 보는 듯한 느낌이었음.

그래서 아직 따라서 하나하나 해보지는 않았지만

사이트를 하나 하나 짚어가며 어디서 확인해라 라는

좌표까지 알려주니,

빠져들어서 읽다보니 하루만에 한 권을 끝내버렸다.

다 읽고 나니, 그래그래 나 다 이해했고,

이제 나도 운명을 바꿀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물론 다시 혼자서 처음부터 해보려고 하면 뭐였지?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그게 전과의 매력이지 ㅎㅎ

거주의 목적을 위한 내 집마련에 있어서

얼마짜리 집을 내가 살 수 있을까 라는건 첫 단계이다.

제일 고민 되는 부분.

이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내가 살 수 있는 집 가격의 공식이 나와있다.

주택 구매 능력= 대출 감당 가능액 + 기존 보유 자산

대출 감당 가능액 = (저축액X40% / 대출이자)

한줄로 표현하면

주택 구매 능력 = (연 저축액 X 40% /대출이자) + 기존 보유 자산

이라고 할 수 있다. 연 저축액의 40%를

원금과 대출이자로 넣을것을 예상하고

거기에 기존보유 자산을 더하면

내가 살 수 있는 대략적인 금액의 집을 알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달라 질수는 있겠지만

현 나의 상황에 맞춰 조건을 좁혀주는 작업이니

아주 유용한 공식이 될것 같다.



보통 나처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살면서

다른 도시에 대해서는 전혀 몰라

서울에서만 투자처를 알아보다가

높은 금액에 놀라 뒤로 물러선 이들을 위해

지방 투자방법에 대해서도 광역시와 소도시라 나눠

투자방법을 소개해주는 내용은

교과서를 보는것처럼 하나하나 줄치면서

보게 만들었다.

광역시의 아파트를 기준으로 투자를 한다고 했을때

해당 지역의 '상급지역'을 찾는 방법과

수요량과 공급량을 확인하는 데이터가 있는 곳까지

하나하나 캡처해가며 설명 풀이가 되어있으니,

어찌 재밌게 보지 않았을까.




임장 시에 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써놓은 구절은

나 같은 초초보를 타겟으로 쓴거 같아 뜨끔했다.

전세로 집을 보러 다니던 시절,

기존 세입자나 집주인이 해놓은 인테리어를 보고

와 너무 좋다 거기 계약하고 싶어라고 했다가..

'그 가구와 소품들 니가 다 살 수 있을거 같아?'

라는 남편의 한마디에

뇌가 잠깐 정지 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다 주고 가지 않는 이상

그런것들에 홀려 실제로 봐야될 것을 못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또 주의!




나랑은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눈여겨 보기도 했고,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나는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새로운 곳의 부분적으로

장이나 인테리어를 수정하고 싶은 곳이 있어

인테리어 업체에게 두 군데 전화를

걸어 견적을 문의 했다.

"그냥 가장 기본적인 걸로 견적을 내주세요."

이건 내가 인테리어 업체에게 문의했을때 요구한 내용.

그리고 두 업체는 꽤 다른 금액의 금액을 알려줬는데,

금액만 받고 대충의 내용만 받다 보니까

내가 고치려는 부분은 3군데인데

세부적으로 어떤게 어떻게 견적이 나온건지

어떤 자재로 들어가는지에 대한

디테딜은 하나도 없으니,

의사결정을 할수 없어 다시 전화를 돌려

세부내용을 물어봤던 기억이 있다.

부읽남의 팁은 업체에 각 항목별로 공사비를 구분해서

견적서를 달라고 요청하고,

가장 싸게 수리할 수 있는 견적을 달라고 하여

기준으로 맞추고 업체를 선택한 후에

세부내용을 조금씩 달리하라는 것.

기준가도 없고 싸고 비쌈의 정도가 없는 인테리어는

돈먹는 하마가 될 수 있어

조심해야할 옵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우리가 부동산을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

이론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막상 발을 디뎌보니, 퐁당퐁당 빠지기만 했다면

이 책을 펼쳐놓고 따라해본다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심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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