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달인 - 인생의 99%는 관계가 만든다
앤드류 매튜스 지음, 김현아 옮김 / 북라인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책 뒷 페이지에 이 책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 행복한 관계를 위한 7계명 '

1.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2. 스스로 완전한 사람이 되라.

3. 아무도 당신만 바라보지 않는다.

4. 자존심 때문에 관계를 망치지 마라.

5. 너무 늦기 전에 사랑을 말하라.

6. 예절이 친구를 만든다.

7. 완벽한 사람은 없다.

 

인생의 99%는 관계가 만든다란 부재처럼... 인생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로 형성된다.

부모와 자식. 부부. 직장. 학교. 친구.. 어떤 것이든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내가 편해지고 어려워지게 되는 인과의 관계에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행복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예를 들어가며 방법론적인 제시로 읽는이로 하여금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좋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 개정판 페이퍼로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최용범 지음 / 페이퍼로드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란 제목과 다르게 난 몇주에 걸쳐 천천히 읽었다.

한국의 역사에 관한 책들은 참으로 흥미롭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에 의한 역사 조작의 흔적들이 현재 하나둘 밝혀 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여전히 역사를 가르치는 분들은 일본에 의해 조작된 역사를 가르치려 한다.

때문에 우리는 역사에 관련된 책을 읽을때 책의 글자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잘못된 역사를 내것으로 만드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때문에 같은 주제의 글이라도 여러사람의 글을 읽어 중화시켜야 되는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하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란 책은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를 배경으로 굵직한 사건을 위주로 설명하며 아주 기초적인 한국의 역사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사건마다 작가의 의견을 설명하지 않아 편하게 읽었다.

 

해마다 국사 교과서 문제로 시끄럽다.

고조선을 .. 단군을 역사에서 빼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일을 서슴치 않는 위인들이 아직도 역사학자들의 머리 꼭대기의 정점에 앉아 있는 현실속에서 우리는 정확한 지식을 전달 받고 싶은 마음은 욕심일까!!

 

항상 역사에 관한 책을 읽을 때 마다 느끼는 점은..

옛 문헌으로 존재하는 글들은 절대 사실 일 수는 없다는 점이다.

세계문화 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조차 전부 사실로 받아들이는 오류는 범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싶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기 때문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트 잭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3
퍼트리샤 콘웰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름 휴가를 기념하여 두꺼운 책 몇권을 샀다. 제프리 디버와 콘웰의 책 몇권.

와이프 왈~ 책장에 책이 꽂을데도 없는데 또 샀냐!! !

핀잔을 들으면서도 더 이상 꽂을 자리 없는 책장이 보기 좋다.

 

이 두꺼운 책을 또 언제 읽지? 하며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한다.

사라진 커플이 등장하며 극중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인근에서 몇년간 발생한 유사한 커플 살인 사건의 연장으로 다시금 연쇄살인의 악몽속으로 빠진다.

더구나 사라진 커플중 1명의 어머니가 정치계의 거물임이 밝혀 지면서 정치적 음모 가능성에 무게를 두게되고,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든다.

 

콘웰의 법의학 시리즈 3번째 소설 하트 잭은 이 한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준다.

시원한 바닷가속에 몸을 담그는 것보다, 산림 우거진 계속물에 발을 담고 있는것보다 훨씬 더 더위를 잊게 하는 즐거움이 있다.

 

콘웰의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극의 전개를 대강 예상하며 읽겠지만, 예상과 빗나가는 부분이 꼭 한두번씩 생기는것은 내가 작가보다 한수 밑이기 때문일테지!!

 

오늘은 콘웰의 다른 소설 데드맨 플라이를 손에 들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리대왕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9
윌리엄 골딩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 본성에 대한 해석이며, 힘의 논리가 절대적인 사회상. 현실과 이상 중 선택해야 하는 이분법.
명확한 해답이 없는 선택의 길이며,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모습에 대한 신랄한 비판. 또한 과거이며, 현재이며, 앞으로의 미래일 수 있는 공간 속에서의 혈투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마의 눈물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12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
제프리 디버 지음, 안재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머리와 머리의 싸움은 무지한 나에게는 신세계의 영역이다.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제프리디버의 글이 신기할 따름. 뒷통수를 크게 한대 맞은 기분은 어째서 제프리 디버의 글을 읽을 때마다 인것인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