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박물관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
케이티 스콧 그림, 제니 브룸 글,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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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


동물 박물관


케이티 스콧 그림 ㅣ 제니 브룸 글 ㅣ 이한음 옮김


비룡소



아름다운 자연사박물관 집에 들여다 놓기!


자연은 아름답고 따뜻하고 신비롭고 늘 주기만하니 감사하다는^^

늘 자연속에서 우리아이들이 자랐으면 하는 욕심이 함께 따르는데 현실은 자연과 가까이 하기엔 힘들다는거.

예전에 먼거리의 자연사 박물관을 자주 놀러 다녔는데...이제 여의치 않은 환경에 못가고있어요.

큰아이들에게는 많이도 보여줬는데 7살 막둥에게는 자연사박물관에 제대로 한번 다녀오지 못함에 늘 미안하답니다.

이번에 읽은 책들중 '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란 책이 있는데

런던 자연사박물관을 보면서 멀리 유럽까지는 아니더라두 우리나라 안에서라도 자연사박물관 다녀야겠다는 다짐이 생겼어요.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해야하는 박물관,미술관 이기에 더더욱 열의에 불타오르고 있는 '엄마'입니다^^.


어릴적부터 그림을 그렸고 그림을 놓을때까지 경제적인 이유가 컸기에 늘 아쉬움이 크게 남아 있어요.

그래서 더더욱 내 아이에게만은 금전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 하지않게 해주고싶다며 다짐하였답니다.

금전적인건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기반이 잡혔는데 제가 해줄수 있는건 늘 그림과 가까이 하도록 챙겨주는거였어요.

늘 다양하고 개성강한 그림들을 만날수 있도록 많은 그림책을 만나게 해주고파 대구에 있는 도서관은 다 돌아다니며 책 빌리고

도서관에서 인터넷서점에서 소장하기 좋은 그림책에는 돈을 아끼지않고 구매하여 아이들에게 가까이 할수 있도록 챙겨 주었어요.

지금에서야 조금 후회되는건 미술전시회에 돈을 너무 아꼈다는거예요.

대구쪽이 문화예술에 돈을 쓰는걸 굉장히 싫어해요.

저는 그정도는 아닌데 아무래두 눈치가 보여 아이들과 미술관관람을 못했던거 같아요 ㅠㅠ.

지금이라도 열심히 아이들과 문화생활 즐겨보려구요^^


내 책상 위 자연사박물관 들여다 놨어요!

이번에 욕심내어 만난 아름다운일러스트책이 있어요.

너무너무너무 욕심내서 만난 아름다운 일러스트 자연사박물관책 『동물 박물관』 입니다.

비룡소에서 나온책이라 퀄리티는 말씀 안드려도 이해되실테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동물 박물관을 그대로 종이 위로 옮겨다 놓은 듯한 케이티 스콧의 너무나두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전 세계 수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겸 편집자 제니 브룸의 세련된 구성과 편집이 돋보이는 책이예요.

 (*제니 브룸-미국 슬레이드에서 공부하고 나서 어린이 책 작가 겸 편집자가 됐습니다.

자연사 책 『동물계』는 선데이타임즈 올해의 어린이 책으로 뽑혔고,

내셔설 북 어워드와 블루피터 북 어워드에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처럼 특징을 공유하는 생물 분류에 따라

무척추동물,어류,양서류,파충류,조류,포유류를 보여 주는 6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160여 종의 동물들을 이해쉽고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설명과 함께 동물의 세계에 빠져들게 될거예요!

(*서식지별로 특별한 자연환경에서 사는 동물들도 만나볼수 있어요!)


저는 표지를 보고 검색을 한 뒤 책속 몇컷을 공유한 사이트를 보면서 내 아이를 위해서 아름다운 자연사박물관 일러스트와 정보를 담은 책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 동물 박물관'을 꼭 들여놔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어요.


'동물 박물관'은 본문 크기가 가로 272㎜, 세로 300㎜에 이르는 큼지막한 판형이 매력적인 큰 그림책이예요.

아이 책상 위에 동물 박물관 한 권 올려 두면 오래된 골동품인 백과사전 한 권을 올려둔듯해 굉장히 멋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자꾸자꾸 눈이 가고 손이가서 들춰보게 되는 마력이 있는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이랍니다^^.


친척 관계인 동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비교해 보는 즐거움 덕분에 아이가 이해가 쉬운 일러스트 백과사전 같아요.


자연은 참 아름답다!!!

 

 

 

 

* 이 리뷰는 비룡소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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