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탐하다 - 나를 위한 정치 이야기
김상철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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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를         위 한         정 치       이 야 기

 

 

 

 

 

 

정치를 하다

 

 

 

 

김상철 지음

 

 

이 책은 필자가 서문에서 밝히 듯

'정치란 내가 관심을 갖든 갖지 않든 나에게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이 유리하다'

라고 주장하며 국민들의 정치 참여를 권유하는 책이다.

 

정치를 어렵고 복잡하게만 바라보지 말고, 또한 TV속에 나오는 정치인들 만의 전유물로 보지말고

생활속에서 잘못된 정치를 바라 보고 고쳐 나가자고 주장한다.

 

사회 전반에 자리잡은 정치 무관심에도 신랄한 비판을 하고 있다.

정치 무관심은 곧 자기 자신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되고 마는 결과를 갖게 된다며,

성추행한 국회의원이 수많은 국민들의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선에 성공하는 것 역시 국민들의 정치 무관심이 가져온 결과이다.

 

정치 무관심은 곧 부패를 ㄹ불러 온다고 주장하는 작가는 다양한 챠트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법치에 공정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80년대 지강헌 사건이나 얼마전 TV뉴스에 많이 나왔던

'일당 5억 활제 노역'과도 일맥상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공감할 것이다.

 

또한 작가는 '히틀러의 독재'에 관해 설명 하면서

'선거'라는 민주적인 방법을 통해 당선된 히틀러가 독재가가 된 까닭을

선거만하고 자신이 뽑은 권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책임지지 않음으로 결국 나치를 만들었다고 보고있다.

그에 대한 해결 방안도 동시에 제시 해 준다.

'선거철이 아닌 시기에도 자신이 뽑은 정치권력에 끊임없이 공약사실을 알려 주면서 견제 해야 한다고.

 

작가는 더 나아가 투표하고 싶어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 문제까지 거론하며

투표시간 연장과 투표연령을 낮추는 방법 등 국민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자신의 정치이념을 숨기지 못하고 편향적인 시각을 많이 보여 주고 있긴 하지만

또한 특별한 허점을 주지 않아 크게 논란거리를 주지도 않는다

작가의 의도가 어떠하든 많은 국민들이 정치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정치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비판을 가함으로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바라 볼 수 있다면 좋지 아니 하겠는가는 작은 소망을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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