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지어요
김혜경 지음 / 김영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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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요리하고 쓰다


밥을 지어요


김혜경 지음


김영사



★추억이  담긴 요리 이야기


아내가 들려주는 삼시세끼 요리,살림이야기 '밥을 지어요'만나보세요^^♥

삼시세끼 속 추억과 살림 노하우를 들려주는 요리에세이 김혜경의 '밥을 지어요' 만났습니다!

남의 집 이야기만큼 재밌는 수다거리가 있을까요?ㅎㅎㅎ

인기 티비프로 동상이몽을 핫하게 만들어준 커플 중 저는 단연 이 커플을 꼽고싶습니다.

이재명♥김혜경 부부!

초창기 동상이몽 꼬박꼬박 챙겨 보았는데

(*지금은 안 봄!^^;)

우블리 만큼이나 보는 재미 쏠쏠했던 부부 김혜경♥이재명 부부 였어요^^

김혜경,이재명 부부 하차후 은근슬쩍 저두 동상이몽 시청 하차하였구요 ㅋ

 보통의 삼식이 남자들에게서는 짠함이 느껴지는데 이재명시장님은 삼식이라는 별명을 재밌고 귀엽게 느끼게 해주신듯!

그래도 저 또한 전업주부인지라 눈치 없이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는 모습은 쫌~ㅋㅋㅋ

한번씩 부인을 생각해주는 센스 필요한듯 ㅎ

부부 사이든 아이와 부모 사이든  서로서로 양보와 이해가 늘 필요한거같아요.^^


동상이몽 속 김혜경님 살림 모습을 보면 주부들이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을듯해요.

정갈하고 깔끔한 식사를 챙기는 모습과 집안 정리,인테리어 등 화려하지 않지만

우리 사는 모습과 별반 다를바 없는 모습이라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트레이 하나에 식사를 차려 주는 모습에  요거요거 따라할만하면 좋겠다 싶어

 요즘 아이들에게 식사를 챙겨줄때 개인 트레이에 챙겨주고 있어요.)

여튼 김혜경님 살림 솜씨를 티비로 은근슬쩍 봐 왔기에 요리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얼른 만났어요><!!!


『밥을 지어요』는 단순 요리책이라기 보다는 요리와 관련된 지난 이야기,현재 이야기를 들려주는 요리에세이같아요.

책 속에 수록되어 있는 요리레시피와 관련되어있거나 그녀가 들려주고픈 추억들이 우리 모두의 이야기같아 옛생각나게 만드는 요리책이였어요.

단순히 레시피를 배우겠다는 의지보다는 사람사는 이야기를 읽을수 있어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녀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주부였을때 부터 요리를 배우게 되고 시어머님께 살림살이를 물려 받는 이야기하며

요리와 살림에 요령이 생겨 식재료를 잘 활용하는 모습까지의 과정을 재밌게 아줌마 수다로 들려 주고있는 요리이야기

『밥을 지어요』입니다^^


많은이가 공감할수 있는 우리 사는 이야기를 담은 요리책이라 읽는 재미 쏠쏠하니 요리책 그 이상의 장점을 누리게 되네요.

집밥에 담겨진 사람사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밥을 지어요'요리책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마더스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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