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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 (양장)
토마 피케티 지음, 장경덕 외 옮김, 이강국 감수 / 글항아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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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정말 잘 써있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중간에 멈칫할 수도 있겠지만 아주 기본적인 개념에서 데이터를 베이스로 깔면서 문화, 사회적인 측면을 비교, 논지를 전개하고 있어서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피케티 교수가 문학을 즐겨읽는다고 들었는데 경제학서인데 정말 풍요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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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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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읽어야할 책이 너무 많아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은 사지도 못했다. 그런데...역시 하루키!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샀는데, 장난아니다. 역시 꿈잼이군! 도무지 늙지 않는 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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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울로 코엘료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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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당황스러워서 잠깐 책을 덮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불륜을 꿈꿔 본 적도 없는 내가 왜 이토록 공감하며 읽고 있는 걸까?! 코엘료의 날고기는 문장력에 가슴이 백번은 요동쳤던 것 같다. 다 읽고 나니, 새삼 띄지의 코엘료 미소가 다르게 느껴졌다. 책장에 몰래 꽂아둘 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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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의 거리만큼, 그리운 - 아주 사적인, 긴 만남, 두번째 이야기 아주 사적인, 긴 만남 2
마종기.루시드 폴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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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전 책을 읽었었다. 문장마다 너무 좋아서, 종이에 몇자 적어보기도 하고 소리내서 읽어보기도 했었다. 5년만에 나온 책이라 한편으로 반가우면서도, 너무 설레여서 읽을 장소와 시간을 고민하다 이제 읽기 시작했다.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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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 - 나는 더이상 고객을 멍청이로 부르고 싶지 않았다
그레그 스미스 지음, 이새누리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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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굉장히 완성도 있는 책이라 느꼈다. 솔직히 흔한 내부고발서 책들은 세부적인 묘사와 개인적인 감정만으로 책을 끌고가는 경향이 있었다. 의의는 있으나 개인적으로 크게 공감하지 못해 아쉬웠었다. 그러나 이 책은 재밌다! 그리고 금융권 밖에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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