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파울로 코엘료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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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당황스러워서 잠깐 책을 덮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불륜을 꿈꿔 본 적도 없는 내가 왜 이토록 공감하며 읽고 있는 걸까?! 코엘료의 날고기는 문장력에 가슴이 백번은 요동쳤던 것 같다. 다 읽고 나니, 새삼 띄지의 코엘료 미소가 다르게 느껴졌다. 책장에 몰래 꽂아둘 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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