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장 선거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오쿠다 히데오 , 처음 듣는 작가고 생소한 책 제목 이었다.

맨처음 구단주 파트에서 사업 정치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 정말 따분할 거라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주사만 놔주는 유치원생 수준의 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간호사인 마유미의 이야기는 점점 나를 이 책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었다.

구단주의 주인공 미쓰오는 대일본신문의 회장이며 도쿄 그레이트 파워즈의 구단주였다.

언론을 통해 일본의 대표하는 나쁜사람..으로 낙인 찍힌 미쓰오는 좁은 공간이나 하얗게 터지는 플래시를 무서워하는 패닉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이다.

안퐁맨은 뚱뚱한 체형과 안포라는 이름때문에 붙여진 별명이지만 유명한 32세의 사업가였다.

그는 히라가나를 잊어버린 청년성 알츠하이머였다.

그리고 카리스마 직업 . 40대의 여배우,예쁘고 날씬해지길 원하는 사람이였다.

그래서 그녀는 예쁘고 날씬해지는 것은 무조건 하는 사람이었다.

자신이 많이 먹고도 살이 안찐다고 생각하게 케익등을 먹고 살을 빼기 위해 춤도 추고 물구나무도 서고하는 등 정말 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면장선거,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센주시마라는 작은 섬에서 면장선거를 하기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내용이었다.

료헤이라는 사람은 야기와 오쿠라파에 시달리는 사람이었다.

결국 그 시달림이 이라부에게 가서 병이 낫고 선거때문에 보기싫던 섬의 다른 면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이 된 이야기다.

이 네이야기에서 이라부는 정말 대책없는 사람이다.

이라부가 어떻게 사람들을 치료했는지..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싶다.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이 이라부에게서 무언가를 얻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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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 나를 바꾸는 저녁
사토 덴 지음, 위귀정 옮김 / 지니북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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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 서평쓰는거라 떨리기도 하고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ㅜㅜ

 

나는 저녁 별로 한일 없이 그냥 학교 숙제나 텔레비젼을 보다가 잠자는 것이 대부분인것 같다. 또 어떤사람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나서 저녁에 무엇을 하면 좋은지, 또 어떤것이 건강에 좋고 어떻게 저녁을 보내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잘

알려주었다.

 

이책에서 말했듯이 나도 처음에는 '인생이 잠들기 전 3분에 달려 있다'라는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처음 봤을때는 이런것이 어떻게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가. 또 나같이 게으른 사람은  어떻게 하나 하나 해보는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어떤사람들도 들기 3분으로 인생을 바꿀수 있다면 누구라도 한번 쯤은 해 봤을것이다. 나도 한번쯤은.

그래서 인생을 바꾸고 싶은 분들께 권해 드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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