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법률여행 2 - 민법 가족법 편
한기찬 지음 / 김영사 / 199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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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대해 한창 재미를 들인 적이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이성적인 생각과는 다른 법다운 생각이 따로 있다는 생각을 느껴서이다.이는 헌법부터 여러 법을 근거로 나오는 생각들로 때로는 예상외이기에 황당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특히 재미있는 법률여행 시리즈 중에서 2권 민법과 가족법 관련내용을 제일 재밌게 봤는데 있음 직한 이야기들로 사건을 제시해놓고 과연 어떤 법적 결말이 있을지 문제를 제시해두고 뒷페이지에 답과 해설이 나와있다. 그냥 생각하기엔 당연히 이 답이 될텐데 이러이러한 법조문에 의해 이런 판결이 나온다라는 식의 해답은 참 재밌다. 다소 억울한 조항도 있지만 그 또한 개인적 생각에 의한 것이므로 법적 생각에 어긋나게 되는 것이다. 살면서 모르고 넘어가는 법이 참 많은 것 같다. 재미로 보는 법률이야기지만 실생활에 잘 적용될 수 있는 좋은 책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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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면접 신문이 보약이다 1 - 대학입시 논술 면접을 위한 시사핵심 주제 34가지
이태종 지음 / 김영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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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사적인 문제에 꽉 막혀있는 나에게 면접이나 논술은 부담 그 자체다. 그런 나에게 얼마전 신문을 읽으라는 충고를 받았다. 무작정 읽기 시작하면 도움이 될꺼라고... 이제부터 본다고 해도 앞서 내가 놓친 사회적 이슈와 사건들에 대해 알고 싶어 이책을 읽게 되었다. 다양한 시사거리들이 나와있고 거기에 대한 생각들을 다양하게 제시해놓았다. 읽는 동안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멈춤없이 읽었다. 그런 점에서 책의 짜임이 참 잘된 것 같다.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렇게 모범 답안만 읽는 다고 내 생각이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선 그에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난 다음 이 책을 본다면 기초 뼈대에서 나아가 살을 더 붙을 수 있을 것이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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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1
박광수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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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모 신문에서 광수생각이 꾸준히 실렸을때 하루의 시작을 이와함께 했다. 진부한 사설이나 종합 사회면을 보는 것도 삶을 알아가는 방법이지만 광수생각은 짧지만 정말 긴 여운을 남겨준다. 때로는 가슴 찡하고 때로는 화가나고 때로는 웃음이 나오는...우리 인생사가 이 만화안에 다 들어있다. 그런데 이 책이 책으로 묶여 나왔을때 기뻤다. 다 보았지만 사서 볼 정도... 다소 기발한 이야기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이다.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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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린이용) 생각하는 숲 1
셸 실버스타인 지음 / 시공주니어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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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불량으로 봐선 기존의 소설에 비하면 아주 적다. 하지만 짧지만 기나긴 여운을 남겨준다. 이런 점에서인지 정식 책 출판이 아니라도 잡지나 기타 다른 서적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많이 실려있다. 예전에 이 책을 인용한 문구를 접했을때 정말 나무는 많은 것을 인간에게 준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무가 우리에게 준 것은 단순한 물질적 분신이 아닌 정신적인 모든 것을 나눈 것이다. 가끔 내 자신도 누군가에게 이와 같은 나무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빠진다. 하지만 준대로 받고자 하는 마음때문에 너무나 힘들다. 각박한 생활에 편안한 지침서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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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강의 - 상 - 프로이트전집 1 프로이트 전집 1
프로이트 지음, 임홍빈.홍혜경 옮김 / 열린책들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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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 책을 읽다보면 단순한 학술이라는 생각보다 정말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 그가 제시한 성이라는 것 하나로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 있고 또한 그의 용어 하나하나가 우리 생활 속 생각 속에 넘쳐나기 때문이다. 다소 이해가 안되는 것들은 내가 미쳐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 어느 심리학 책을 다 보아도 이만큼 완벽한 책은 없는 듯하다. 요즘에 원본 책이 너무 어렵다 싶은 사람들은 개인이 쉽게 풀어놓고 테마별로 분류한 책이 많을 가 본다 그런 책을 봐도 좋을 듯하다. 정답은 우리 안에 있지만 정말 알쏭달쏭한 인간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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