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이는 자신을하고 양육하는 부모를 온전히 의지하고 신뢰한다. 유아가 보는 세상에서 부모는 마치 전능한 능력과 사랑을 지닌 하나님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생각은 달라진다. 아이는 부모 외에 다른 신을 섬기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바로 "나 자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