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적의 입버릇 - 소리 내어 말할 때 꿈은 이루어진다
사토 도미오 지음, 이석순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지금 내가 살고있는 세상은 행복한가?
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과 행복은 늘 우리 인류가 원하는 첫째가는 요소들이었다.
바쁘고 삭막한 일상속에서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 가장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기적의 입버릇>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말'이 바로 그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변화하기 위해서 먼저 생각을 바꾸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중요한 것이 말이라니...
일견 당황스럽기도 하다.
인간의 뇌는 주어를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때문에 어떤 말을 하던지, 또는 어떤 생각을 하던지 그 말고 생각의 주체는 늘 자기자신이라고 이해한다고 한다.
'당신 왜 그따위야!'라고 말을 할 때도, 뇌는 '나는 왜 그것밖에 안되는가'라고 받아들인다고 한다.
말이 가진 강력한 힘은 바로 우리 뇌의 비밀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다.
<기적의 입버릇>에는 말의 힘에 대한 상식적이고 과학적인 설명들이 담겨있다.
그리고 '입버릇'에서 시작된 변화가 어떻게 상상력과 성공, 자아, 신체로 확장되어 가는지 보여준다.
행복과 성공의 그리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오늘 내가 한 말들에 바로 그 열쇠가 있었던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거울앞으로가 나를 마주보고 한번 웃어본다.
그리고 '좋은 하루~'라고 인사를 했다.
<기적의 입버릇>에서 말하는 것처럼 행복한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것만 같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