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정해진 대로 살고 있는 똑딱이가 있어요. 똑딱이는 아침 루틴, 저녁 루틴!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똑같은 일을 순서대로 해요. 아침은 매일 파일애플 3개와 바나나 2개를 먹지요! 그런 똑딱이가 어느 날, 핑퐁이를 만나게 되어요. 핑퐁이는 생긴 것도 삶을 살아가는 모습도 똑딱이와는 아주~~반대지요. 섬에 온 첫 친구라 똑딱이는 너무 신이나서 핑퐁이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어했어요. 자신과 다른 핑퐁이의 모습에 놀란 똑딱이는 모든게 엉망진창이라고 외치지요! 둘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극 j와 극p과 함께 살고 있는 저희 집의 모습이 많이 떠올랐네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우리 가족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뚝딱이 앞에 나타난 핑퐁이! 그런 핑퐁이와 함께하는 뚝딱이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그림책 밖에서 사는 똑딱이와 핑퐁이가 있다면, 모두가 행복한 결말은 어떤 결말인걸까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