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검정, 빨강이 만나 이루는 예술! 한 문장으로 이 책을 표현하게 되네요. 해가 호수에 빠졌다는 원작 뮤지컬을 보고 상상력이 자극되셔서 쓰셨다고 해요. 책을 읽고 나니 뮤지컬이 궁금해지더라구요!검은색으로 가득찬 면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해가 꽁꽁 언 호수를 지나다 그만 미끄러져 얼음 위로 쿵! 하고 떨어집니다. 떨어진 해는 조각조각 나버리게 되며 흩어진 해 조각은 어디로 갔을까? 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흩어진 해 조각은 산으로도구름 위로도 달로도 동굴 속으로..다양한 곳으로 흩어져 그 곳에서 빛을 내며 존재감을 나타내는 해 조각의 모습이 검정, 빨강 색만 사용하여 예쁘게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 조각은 어디로 갔을까요?흩어진 해 조각들이 각자가 간 곳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표현될 지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네요. 또 책 마지막 부분에 남은 한 조각은 어디로 갔을지 보여주기 전에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하게 하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네요! + 저는 읽으면서 마지막 한 조각은 내 마음 속에 들어왔지! 내 마음 속에서 따뜻한 마음이 되어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었어. 하며 생각을 해보았어요.작가님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야기가 독자들의 상상력까지 자극시키게 되는 책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무궁무진하잖아요. 그 상상력을 이 책으로 더 자극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책을 읽고 함께 원작 뮤지컬 ‘리틀 뮤지션’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해한조각 #정진호작가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수업 #그림책소통 #그림책육아 #그림책이야기 #상상력자극 #상상력자극그림책 #상상력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