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건전지’라는 소재를 쓴 책입니다.건전지 아빠라..책 제목만 보았을때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게 했어요~! 작가님들의 이전 작품 쿵쿵아파트도 재미있게 보았고 메세지도 확실한 책이라서 좋았기에 이번 작품도 많이 기대했어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이에요. 처음에 그냥 한 번 읽어봤어요~두 번째 다시 한 번 읽다보니 울컥하게 되더라구요.건전지에게도 아빠가 있고, 아빠는 아이들에게 충전을 한다는 거, 건전지 아빠도 여기 저기서 참 바쁘게 산다는 것! 어릴 적 아빠의 모습이 생각이 나서 이런 저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정말 많이 추천 드리고 싶어요~24개월 조카도 자꾸 읽어달라고 하는 책이에요. 어설픈 발음인 “건던디 아빠”라고 말하면서요~~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네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정말 강추합니다.*해당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