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즈
무라야마 유카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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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문단에서 주는 최고의 상인 나오키상을 갈망하는 작가와, 그를 최고 자리로 올려놓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편집자의 이야기이다.

단순히 재능이나 운으로 설명하지 않고,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 타인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금씩 흔들리는 자존감이 매우 현실적으로 드러나는 소설이다.

문학상이라는 목표는 결국 인간이 타인의 시선 앞에서 얼마나 취약해질 수 있는지를 드러내는 것 처럼 느껴졌다. 책을 덮고 나면, 상을 받는다는 것. 그것이 무엇을 증명하는 일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소설이었다.

*위뷰 활동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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