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언제나 옳다 - 아빠와 함께, 조금 더 지적인 파리 여행
강재인 지음 / M31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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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리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요즘 파리여행 관련된 책을 종종 읽고 있다.

아빠와 함께 파리여행한 에세이책인데 '아빠와 함께'라는 것만 보고

작가가 남자인줄 알았다. (없애야할 편견)


강재인 작가는 전에는 돈이 부족해서, 시간이 없어서 등등의 이유로

미뤄왔던 유럽여행 계획을 결혼하기 전 싱글 신분으로

아빠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여행을 떠났다.

그냥 유명한 관광지만 둘러보는게 아니라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 이야기를 따라서 이곳저곳

찾아가서 예전의 역사를 찾아보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중간중간 '아빠의 이야기'도 있어서 두 사람의 생각을

알수있어서 더 흥미로웠다.

'나도 이런 여행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는데

그러기위해선 파리에 대해서 엄청 많이 공부를 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이번 여행에서는 포기...

그래도 이 책의 주제를 따라가다가 '아 여긴 가봐야겠다'

싶은 장소는 체크해두고 가서 보면서

작가와 내가 느끼는 다른점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여행일정 짜는데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파리엔 박물관도 많고 유명 관광지도 너무 많아서

여행일정 짜는게 힘들지만

그 중에서도 꼭 가고 싶은 곳을 찾아서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

파리여행 가기전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다.

파리는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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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2-09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